미국 최악의 요리, 빅 캐치, 엄청난 칼로리에 경악

미국 최악의 요리

 

최근 인터넷에 미국 최악의 요리 게시물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얼마나 형편없는 요리이기에 미국 최악이라는 수식어가
붙어있는 것일까?

 

필자는 관련 게시물을 보기 전 지독하게 맛이 없다거나 혐오스러운
음식 재료를 썼다거나 뭐 그런 것일거라 짐작했었다.

 

하지만 확인 결과 그런 것과는 거리가 먼 내용이었다.

 


미국 최악의 요리

 

위 사진 속에 보이는 음식이 ‘미국 최악의 요리’라는 제목으로
소개된 것이다.

 

이것은 어느 식당에서 파는 것으로 추정되는 튀김 요리로 보이는데
육안상으로 봐서는 별달리 특이한 것은 포착되지 않는다.

 

오히려 먹기 간편하고 음료수까지 함께 있어서 간식으로 먹기에
안성맞춤 같아 보인다.

 

그런데, 이 음식이 ‘미국 최악의 요리’라는 수식어를 받게 된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우리 눈으로 볼 수 없는 부분… 즉, 이 튀김 요리에 함유된
열량이 그 이유였다.

 

이 튀김 요리는 ‘빅 캐치’라는 이름으로 미국의 한 씨푸드
체인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

 

‘빅 캐치’에는 트랜스지방 33g과 포화지방 19g, 나트륨 3700mg이
함유되어 있고, 총 열량은 1320kcal에 달한다고 한다.

 

성인의 하루 칼로리 섭취량이 개인별 기초 대사량에 따라 1600 ~
2000kcal 정도 된다는 점을 감안해 볼 때 한 접시에 담겨진 튀김
요리의 총 열량이 1320kcal라고 한다면 두 접시만 먹어도 보통
성인의 하루 칼로리 섭취량을 훌쩍 뛰어 넘어 버린다.

 

이것을 간식으로 편하게 자주 즐겨 먹다가는 순식간에 고도비만에
빠져 뚱보가 될지도 모르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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