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산 14개월 아이, 이베이 경매에서 225달러에 낙찰받는 대박 터뜨려..

자동차 산 14개월
아이

 

최근 인터넷에 자동차 산 14개월 아이 소식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생후 14개월 된 아이가 자동차를 사다니 이게
도대체 무슨 말일까?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미국 오리건주(州) 포틀랜드에 살고 있는
생후 14개월 된 ‘소렐라 스타우트’라는 이름을 가진 아이다.

 


자동차 산 14개월 아이

 

놀랍게도 이 아이가 경매사이트 이베이에서 1962년형 오스틴
힐리스프라이트를 단돈 225달러에 낙찰받는 대박을 터뜨렸다고
한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 수 있었던 것일까?

 

진실을 알고보니 재밌게도 최근 소렐라가 아빠의 스마트폰을
가지고 놀다가 이런 대박 사건을 일으켰다고 한다.

 

다행히 일이 잘 풀렸기에 망정이지 자칫 이 아이의 가정에 큰
재앙을 불러올 수도 있었던 사건이었다.

 

생후 14개월 된 아이가 뭘 알겠는가?

 

필자의 생각에는 소렐라가 아빠의 스마트폰을 장난감처럼
만지작거리다가 우연히 이베이 어플리케이션을 열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아무거나 막 누르다 보니깐 운좋게 경매에 올라온
자동차를 225달러에 낙찰받는 행운을 얻었던 것이라 짐작된다.

 

필자가 알기론 이베이에는 황당한 경매물품들도 종종 올라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만약, ‘귀신을 담아둔 병’ 같은 황당한 경매물품을 어마어마한
가격에 낙찰 받게 되었다면 어쩔뻔 했겠는가? ㅋㅋㅋ

 

이 경우에는 반대로 경매물품을 올린 사람이 대박을 터뜨리는
사건이 되었을 것이다. ㅋㅋ

 

아무튼 일은 좋은 방향으로 잘 풀려서 다행인 것 같다.

 

소렐라의 아버지 폴 스타우트는 이같은 사실을 이베이로부터 온
축하 이메을을 받고나서 알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당시 폴은 3만8000달러 (약 4267만원 ) 상당의 포르쉐를
구입하려고 눈여겨 보고 있던 상황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번 사건으로 포르쉐를 구입하지 않은게 다행이라는 말을
해 주위 사람들을 웃게 했다고 한다.

 

정말 필자가 생각하기에도 아찔할 만큼 천만다행이었다고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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