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제철음식으로 꼬막과 도루묵 선정, 효능과 부작용은?

혹시 꼬막이나 도루묵 좋아하시나요? 11월 제철음식으로 꼬막과 도루묵이 선정되어 관심을 끌고 있네요.

 

해양수산부에서 어식백세(魚食百歲)를 위한 11월의 수산물로 꼬막과 도루묵을 선정했다고 합니다.

 

제철에 나는 음식을 먹으면 몸에 좋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무턱대고 먹는다면 오히려 독이 될수도 있을 거에요.

 

11월 제철음식으로 선정된 꼬막과 도루묵을 먹기 전에 과연 이 음식들이 어떤 효능과 부작용이 있는지 알아보는 게 중요하겠죠?

 

아울러 자신의 체질과 맞는지도 살펴봐야 할 것입니다.

 


11월 제철음식, 꼬막과 도루묵

 

꼬막의 영양 성분 및 효능을 간단히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체내 콜레스테롤 저하, 담석의 용해나 간장의 해독작용, 심장기능 향상 등에 도움을 주는 타우린 성분이 많음.

 

2. 필수 아미노산이 많아 단백질의 질이 우수하고 무기질은 물론 비타민도 풍부해 빈혈예방.

 

3. 단백질 함량이 높고 지방이 적은 저칼로리 음식으로 면역력을 높여주는 핵산이 풍부.

 

4. 조직의 재생과 회복을 돕는 필수 아미노산이 들어 있어 어린이 성장발육에 좋음.

 

 

꼬막이 아무리 좋은 영양 성분과 효능을 갖고 있다고 하더라도 몸이 찬 사람들은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한의학의 관점에서 볼 때 꼬막의 성질이 서늘한 편에 속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도루묵은 뼈와 치아조직의 구성성분인 인을 많이 함유하고 있고 물질대사를 왕성하게 해 체내에 산과 알칼리가 평형을 유지하도록 도와준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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