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조립, 2편, 컴퓨터 조립을 위해 일단 전체 그림부터 보자

[ 컴퓨터 조립 ] 2편, 컴퓨터
조립을 위해 일단 전체 그림부터 보자

 

이전글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컴퓨터 조립 자체는 아주 쉽습니다.
문제는 컴퓨터 조립을 하기 위해 부품을 선별하는 과정부터 머리가
아픕니다.

 

뭐 대충 그냥 컴퓨터 조립해서 쓰시겠다는 분은 그냥 매장가서
컴퓨터 직접 조립할테니 부품 알아서 챙겨 달라면 됩니다.

 

그런데 한가지 명심해야 되실건…..

 

그들은 장사꾼들이라는 것이죠.

 

모르긴 몰라도 아마 십중팔구 자기들 재고 처리 하려고 그것을
추천할 겁니다.

 

뭐 그렇다고 하더라도 매장 찾아가서 그렇게 주문하는
사람들이라면 컴퓨터 사용하기에는 무리는 없을 겁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문제가 더 남았습니다.

 

바로 컴퓨터 부품 조립이 끝났으면 컴퓨터 셋팅을 해주어야 한다는
겁니다.

 

BIOS ( CMOS ) 셋팅에서부터 운영체제를 깔고 각종 드라이버 설치
등등…

 

컴퓨터 부품 조립 자체는 앞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엄청 쉽습니다.

 

잘 모르겠더라도 컴퓨터 부품에 첨부되어 있는 메뉴얼을 봐가면서
따라하면 별문제 없이 무난하게 조립을 완료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케이스, 메인보드, CD롬, 하드디스크, 그래픽카드, 사운드카드,
파워서플라이, CPU, RAM 등으로 컴퓨터 부품들이 구성되어 있을
겁니다.

 

여기서 사용자에 따라 컴퓨터 부품이 더 추가되기도 할 것이고
제외되기도 할겁니다.

 

특히 메인보드를 통합형으로 쓰시는 분이시라면 그래픽카드와
사운드카드는 제외될 겁니다.

 

컴퓨터 조립 순서를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1. 메인보드에 CPU와 RAM ( 메모리 )을 먼저 장착하세요.

 

2. 케이스에 메인보드를 장착하세요.

 

3. 케이스에 하드디스크와 CD롬을 장착하세요.

 

4. 메인보드에 그래픽카드 및 사운드카드를 장착하세요.

 

5. 케이스에 파워서플라이를 장착하세요.

 

위 순서는 케이스의 형태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자, 이렇게 부품의 조립은 끝났습니다.

 

이제는 BIOS ( CMOS ) 셋팅을 해줘야 합니다.

 

요즘은 별다른 셋팅을 해주지 않아도 자동적으로 기본적인
셋팅으로 잡혀있는거 같더군요.

 

이 부분에 대해서 잘 모르겠다면 그냥 그 기본 셋팅으로
사용하셔도 컴퓨터 사용하는데 상관은 없습니다.

 

단지 최적화 셋팅없이 이대로 쓴다면 불필요한 낭비가 될 수
있다는 것이죠.

 

각 부품들의 특징들을 잘 알고 있다면, 그에 맞게 최적의 셋팅을
해주면 자원의 낭비없이 최상의 성능으로 컴퓨터를 사용하실 수
있게 됩니다.

 

낭비없는 최적의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BIOS ( CMOS ) 셋팅에서
RAM과 CPU간의 클럭 주파수를 동기화 시켜주는 것도 해야됩니다.

 

그리고 필요없는 셋팅은 오프시키고 필요한 셋팅은 온시키는
작업도 해줘야 되고요.

 

일단은 컴퓨터가 돌아가도록 만드는게 목적이니 세부적인 작업들은
다음 기회에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는 그냥 기본 셋팅 되어있는 그대로 진행 하도록 합니다.

 

XP나 WINDOWS7 혹은 VISTA 운영체제 시디를 CD롬에 넣고 설치 진행
순서에 따라 그대로 설치를 진행 하시면 됩니다.

 

이것도 어렵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던데….^^;

 

그냥 차분히 메시지 뜨는거 읽어보면서 그대로 따라하시면 됩니다.

 

운영체제 설치가 끝났다면, 각종 드라이버 설치를 진행하시면
됩니다.

 

이로써 개략적인 컴퓨터 조립에 대한 설명이 끝났습니다.

 

이것은 조립시 큰 틀만 잡으면서 이야기 한 것입니다. 자세한 세부
설명은 다음 기회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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