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내 시계 리셋 물질 발견, 시차 적응 및 수면장애, 우울증, 자폐증, 대사이상 등..

체내 시계 리셋물질 발견 / 체내 시계 리셋물질 발견으로 직장인 환영 시차적응 문제 해결되나? 수면장애, 우울증, 자폐증, 대사이상 등에도 활용될 것…

 


체내 시계 리셋물질 발견

 

외국에 한 번도 가본적이 없는 저로서는 시차적응이라는 말이 잘 와닿지 않네요.

 

암튼 시차적응 문제로 고생하게 되는 이유는 우리 몸속의 체내 시계의 오차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한 연구팀에 의해 체내 시계 리셋물질이 발견돼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네요.

 

미국 각종 과학매체를 통해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캐나다 맥길대와 컨커디어대 공동 연구팀이 체내 시계의 오차로 시차적응이 잘되지 않을 경우 이를 리셋할 수 있는 단백질을 발견했다고 하네요.

 

음… 그럼 앞으론 외국 출장이 잦은 직장인들은 더 이상 시차적응 문제로 고생하지 않아도 될 수 있어 그들에겐 희소식이 되겠네요?

 

사람의 세포 속에는 수면욕이나 식욕을 느끼게 만드는 생체리듬이 대략 24시간 주기로 변화를 한다고 하는데요.

 

이런 현상을 가리켜 우리는 체내 시계라고 부르고 있죠.

 

지금까지 연구를 통해 밝혀진 바로는 이 체내 시계는 빛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는다고 알려졌는데요.

 

따라서, 뇌에서 빛에 의해 자극되는 특정 단백질의 인산화 반응이 체내 시계를 리셋할 수 있는 열쇠가 될 것이라고 하네요.

 

우리 뇌 속에는 ‘eIF4E’라는 단백질이 있다고 하는데요.

 

연구팀은 쥐 실험을 통해 이 단백질의 인산화 작용 여부에 따른 변화를 관찰했다고 하네요.

 

그 결과 단백질 변이로 인산화 작용을 하지 못하는 그룹에서는 체내 시계에 차질을 보였고 운동능력에서도 쇠퇴하는 것이 명확하게 나타났다고 하네요.

 

한편 체내 시계 리셋물질 발견 실험결과 시차적응 문제 이외에도 각종 수면장애나 우울증, 자폐증, 대사이상 등의 분야에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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