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의미, 주식 빌려서 파는 것, 대주와 비슷하나 다르다

공매도 의미.. 공매도 의미는 주식 빌려 파는 것.. 대주와 비슷하지만 다르다..

 


공매도 의미

 

공매도 의미는 향후 주가가 하락할 것이라고 예측하는 투자자가 주식을 빌려 매도한 후, 실제로 주가가 하락했을 때 해당 주식을 다시 매수해서 갚는 거래 방식을 말한다.

 

공매도라는 단어에서 얼핏 짐작할 수 있듯이 실제로는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음에도 주식을 매도할 수 있다.

 

앞으로 주가가 현재보다 더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 투자자가 주식을 빌려 매도한 후, 주가가 하락하면 이를 되사서 갚음으로써 시세차익을 얻는 매매기법이다.

 

이처럼 공매도가 가능한 이유는 하루에 주식을 얼마나 사고 팔든 실제 결제가 이루어지는 시기는 3일후이기 때문이다.

 

공매도의 이러한 특징 때문에 인위적으로 주가를 조작하는 작전의 한 방법으로 이용되어 지기도 한다.

 

투자자가 자신의 보유 주식이 전혀 없는데도 주식을 빌려서 판다는 점에서는 공매도와 대주는 비슷한 의미로 통한다.

 

대주는 주가 하락을 예상하고 증권사 보유 주식을 빌려서 파는 것인데, 거래방식과 매매대금 결제에서 공매도와 다소 차이가 있다.

 

대주는 수수료를 주고 주식을 보유한 기관투자자로부터 해당 주식을 일정 기간 동안 빌려 매도한 후 약속한 기한 내에 해당 주식을 매수해서 갚으면 된다.

 

그러나, 공매도는 자기 것이든 빌린 것이든 아예 보유 주식이 전혀 없이 빈손으로 매도계약을 체결하고 주식매매 결제일인 3일 이내에 주식을 되사서 매매체결을 이행해야 한다.

 

따라서, 공매도 주문을 낸 같은 날에 매수 주문을 내거나 혹은 장외시장 거래를 통해서 매도량 만큼 주식을 매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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