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증상, 사스와 비슷하지만 더 치명적… 메르스코로나바이러스

메르스 증상. 메르스코로나바이러스.. 사스와 유사하지만 더 치명적인 바이러스.. 치사율 6배 높음..

 


메르스 증상

 

메르스 증상 및 메르스 바이러스 괴담이 SNS를 통해 사람들 사이에 급속히 퍼져 나가고 있다.

 

지난 5월29일 금요일.. 내가 보유하고 있던 주식이 갑자기 급등했다.

 

급등 이유가 뭔가 살펴봤더니 바로 메르스 증상 및 메르스 바이러스 관련 소식 때문이었다.

 

해당 주식 게시판은 대박이라며 축제 분위기…

 

도대체 메르스라는 게 뭐길래 이런 반응들일까?

 

이것의 정식 명칭은 메르스코로나바이러스 ( MERS-CoV, MERS corona virus )로 불린다.

 

사스 ( SARS, 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 )와 유사한 것 같지만 더 치명적인 바이러스라고 한다.

 

메르스 바이러스는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처음 발견된 뒤 중동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했다고 하며, 잠복기는 1주일가량 된다고 한다.

 

감염 시 사스와 마찬가지로 고열, 기침, 호흡곤란 등 심한 호흡기 증상을 일으키지만 사스와는 다른 점은 급성 신부전증을 동반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하며, 사스보다 치사율이 6배가량 높다고 한다.

 

현재 예방 백신이나 치료약이 아직 개발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라 유일한 예방법은 이것에 감염되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 뿐이다.

 

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는 메르스 괴담의 내용을 살펴보면 ‘국내에 메르스 바이러스 확진자들이 몇 명 있다. 굉장히 전염이 잘 되며, 치사율이 40프로에 이른다. 백신도 치료법도 없다. 접촉만으로도 감염된다. 해외에서 우리나라 긴급재난1호 상황이라고 실시간 뉴스 뜨고 있다. 에볼라나 사스보다 심각할 거라 예상된다. 특정 지역의 유명 병원에 메르스 바이러스 감염 확진 환자가 왔다 갔다. 현재 폐쇄 상태이니 근처에도 가서는 안 된다’는 식의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 29일 기준으로 메르스 바이러스 감염자 수는 모두 9명인 것으로 집계되었다고 한다.

 

현재 백신도 없고, 치료법도 없는 상황이라고 하니 당분간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피하고 가능한한 접촉도 피하며 조심하도록 신경써야만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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