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총액 100대 기업 평균 연봉, 2011년 대비 20% 상승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 평균 연봉에 관한 정보가 눈길을 끄네요.

 

솔직히 저는 이런 정보를 접할 때마다 소설 속 판타지 세상을 보는 듯 현실감이 느껴지지 않네요.

 

마치 다른 세상의 이야기를 듣는 것 같아요.

 

최근 한국거래소에서 코스피 시총 상위 100대 기업 중 88곳을 대상으로 2011년~2015년도 고용 및 임금 현황에 대해 분석을 했다는데요.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각 기업 당 평균 종업원수는 8633명으로 집계되었고, 평균 급여는 7347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2011년도 자료와 비교할 경우 종원수는 7.9% 늘었고, 평균 급여는 20% 상승한 것이라고 하네요.

 

정규직 사원은 2011년 63만8786명에서 2015년 71만8385명으로 4년 동안 12.5% 증가했다고 하네요.

 

근로자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10.13년으로 4년 전 9.73년이었던 것과 비교해 4.1% 늘어났다고 하네요.

 

햐.. 요런 정보만 놓고 보면 세상 참 살기 좋아지고 있구나 싶은데요.

 

그런데 왜 저는 자꾸 꿈 속을 거닐고 있는 것 같이 느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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