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역 귀신은 실화가 배경? 납량특집 미스터리…

[ 납량특집 ] 옥수역 귀신은
실화가 배경?

 

한여름 찜통 더위를 식히는데는 무서운 이야기 만큼 짜릿하며
시원한 것도 없다.

 

어릴적 귀신 이야기를 진짜 믿고, 전설의 고향을 보고 두려움에
떨며, 한여름 찜통 더위 속에서도 한겨울에나 덮는 두꺼운 이불을
뒤집어쓰고 땀을 뻘뻘 흘렸던 기억이 난다.

 


옥수역 귀신 납량특집 이야기

 

이번 이야기는 한여름 더위를 식혀줄 납량특집 공포
이야기나 해볼까 한다.

 

 

‘ 옥수역 귀신 ‘
이야기가 실화?

 


경고

 

===================

 

본 만화는 여름
특집 미스테리 공포 기획물로, 충격적인 장면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임산부, 노약자,
심장이 약하신 분들은 이용을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 옥수역 귀신 ‘ 이야기는 위의 경고 문구를 시작으로 진행된다.

 

여름 특집 미스터리 공포 기획물이고, 그 내용에는 충격적인
장면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으니 임산부, 노약자, 심장 약한
사람들은 보지 말기를 권하는 경고를 내보냄으로써 이를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처음부터 겁을 집어먹게 만들고 있다.

 

이 만화는 2009년
D모 커뮤니티 사이트 C모 게시판에 올라온 글과
사진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만화 제작 배경에 대한 설명이 나오는데 ” 2009년
D모 커뮤니티 사이트 C모 게시판에 올라온 글과 사진을 바탕으로
제작 “되었다면서 실화가 배경임을 암시해준다.

 

 

‘ 옥수역 귀신 ‘
이야기에 뜨거운 반응을 보내는 사람들

 

한여름 찜통 더위를 한방에 날려줄 시원하고 짜릿한 납량공포물이
필요해서일까?

 

‘ 옥수역 귀신 ‘ 이야기가 네티즌들 사이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도대체 ‘ 옥수역 귀신 ‘이라는 것은 어떤 것을 말하는 것일까?

 

이것은 인터넷 웹툰 작가 ‘ 호랑 ‘이 2011 미스터리 단편 5번째
이야기로 올린 작품으로 실제 현실속의 옥수역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 옥수역 귀신 ‘ 이야기는 위에서도 잠깐 언급했었지만 이야기의
시작 부분에서 무서운 이야기라는 경고를 하고, 실화를 배경으로
제작되었음을 암시하며 은근히 공포감을 조성시키고 있다.

 

또한 이야기가 마지막에 이르게 될 때 갑자기 피묻은 손이 화면을
가득 메우며 튀어나와 만화를 보느라 정신을 놓고 있던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이러한 설정과 요소들이 네티즌들로 하여금 옥수역 귀신 이야기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게 만든 것일지도 모르겠다.

 

 

‘ 옥수역 귀신 ‘
줄거리

 

옥수역 귀신 이야기는 미스터리 단편 만화이기에 줄거리 또한
간단하다.

 

어느날 밤, 사람의 인적이 없는 옥수역에 한 남자가 막차를 타기
위해 전철을 기다리며 역에 홀로 앉아 있다.

 

그때 이 남자는 술에 취한 듯 비틀거리는 한 여성을 목격하게
되고, 이 여자의 행동을 재미있게 여긴 이 남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인터넷 게시판에 이 여자에 대한 글과 사진을 올리게 된다.

 

이 여자가 보이는 행동들을 인터넷 게시판에 올리며 댓글을 통해
이런 저런 의견을 나누던 이 남자는 갑자기 ‘ 쿵 ‘ 하는 소리에
놀라 그 여자를 바라보게 된다.

 

비틀거리던 여자가 옥수역 벽에 가서 머리를 들이받은 것이다.

 

그리고 이 여자의 이마에서 피가 흘러내리는 것을 보게 되고, 다시
비틀거리며 선로쪽으로 걸어가는 것을 보게 된다.

 

이런 상황들을 인터넷 게시판에 올리며 의견을 주고 받던 이
남자는 황당하고 섬뜩한 의견을 접하게 된다.

 

여자가 비틀거리며 선로쪽으로 가는 것은 선로쪽에서 피 묻은 손이
나와 여자 머리를 잡아 당기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섬뜩한 생각이 들긴 했지만 설마하는 생각에 장난삼아 이들의
장단에 맞춰 댓글을 주고 받는다.

 

그러다가 여자쪽을 바라보게 되는데, 그 여자의 모습이 온데간데
없이 보이지 않는다.

 

이때 옥수역 지하철 안에서는 전동차가 들어오고 있다는 안내
멘트가 흘러나온다.

 

이 남자는 그 여자를 찾아보려고 플랫폼 쪽으로 다가가서 선로
아래를 쳐다보게 되는데, 그 순간 피 묻은 손이 화면을 가득
메우며 선로에서 튀어나온다.

 

전동차는 옥수역을 그대로 통과하고, 다음날 옥수역에서 한쌍의
남녀가 투신 자살을 했다는 기사가 올라오지만, 경찰 조사 결과 이
둘은 아무런 관련이 없음이 밝혀지며 이야기는 막을 내리게 된다.

 

 

 

 

 

 

 

 

 

 

 

 

 

 

 

 

 

 

 

 

 

 

 

 

 

 


옥수역 귀신 납량 특집 이야기 피 묻은 손

 

섬뜩하셨죠? ^^

 

재밌게 보셨나요?

 

그럼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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