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대생과 공대생 노트, 인문대생에겐 어떻게 보일까?

치대생과 공대생 노트

 

치대생과 공대생 노트를 한번 보신적 있나요?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치대생과 공대생 노트’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이 사진은 치대생과 공대생 노트의 한 페이지를 캡처한 것이라고
하며, 복잡한 수식과 그림으로 빼곡히 채워져 있는 것이 보이네요.

 

저 역시 이 노트를 보니 한 때 공대생 시절을 보내면서 수학
공식에 파묻혀 지냈던 기억나 가물가물 떠오르네요.

 


치대생과 공대생 노트, 치대생편

 

위 사진은 치대생의 노트인데요.

 

이 노트에는 사람의 구강구조 모양의 그림이 그려져 있고, 영문과
기호들로 이루어진 많은 전문용어들이 그 주변을 포위하듯
빽빽하게 둘러싸고 있는 모습이 보이네요.

 

아주 복잡해 보이시죠?

 

그런데, 공대생 노트도 만만치 않아요.

 


치대생과 공대생 노트, 공대생편

 

공대생들이 전공과목을 공부하기 위해서는 수학은 필수인데요.

 

고등학교 수학처럼 공식만 달달 외워서 그것에 대입해서 답을
뽑아내는 식의 수학을 생각하시면 안되구요.

 

기본 원리에서 필요한 공식들을 끌어내어 사용할 수 있어야 해요.

 

어떤 하나의 이론이나 원리, 공식 등을 증명하기 위해서 풀어지는
그 과정에는 암호처럼 보이는 복잡한 수식들이 몇 페이지 분량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있거든요.

 

위의 사진처럼 저 정도로 끝나는 것이라면 간단한 것이라고 봐야
될지도…^^;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