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소름 돋는 7곳, 곤지암 정신병원 포함

세상에서 가장 소름 돋는 7곳,
곤지암 정신병원 포함

 

한국의 곤지암 정신병원세상에서 가장 소름 돋는
7곳
가운데 한 곳으로 포함되어 있다고 하네요.

 

세상에서 가장 소름 돋는 7곳은 CNN에 의해 지난달 31일에
선정되었다고 하는데요.

 

CNN은 ‘세상에서 가장 소름 돋는 7곳’으로 한국의 곤지암
정신병원, 체코의 세들렉 납골당, 일본의 아호키가하라, 토고의
동물부적 시장, 멕시코의 인형의 섬, 일본의 군함섬, 우크라이나의
체르노빌 놀이공원을 꼽았다고 하네요.

 

그럼 세상에서 가장 소름 돋는 7곳을 순위와 무관하게 하나씩
소개해드리도록 할께요.

 


가장 소름 돋는 7곳, 곤지암 정신병원

 

세상에서 가장 소름 돋는 7곳 가운데 첫 번째 장소는 한국의
곤지암 정신병원 입니다.

 

곤지암 정신병원은 경기도에 위치해 있으며, 오래전에 폐허가 된
장소인데요.

 

곤지암 정신병원은 ‘병원장이 정신병을 앓았다’, ‘입원하면 사람이
죽어나간다’ 등 알 수 없는 소문이 퍼진 이후 폐허가 되었다고
하네요.

 

곤지암 정신병원은 ‘대한민국 3대 흉가’ 가운데 하나로 소개되기도
했다는데요.

 

국내 심령 프로그램에서도 종종 단골 소재로 등장한다고 하는데,
저는 관련 프로그램을 아직 보지는 못한 것 같네요. ^^;

 

아니면 봤더라도 그 장소가 곤지암 정신병원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넘어갔을지도 모르겠네요.

 

매년 1,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곤지암 정신병원을 구경하기 위해서
찾아 온다고 하는데요.

 

세계에서 가장 소름 돋는 장소로 선정된 만큼 여유가 된다면 저
역시 곤지암 정신병원을 한 번 방문해서 찬찬히 구경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가장 소름 돋는 7곳, 세들렉 납골당

 

세상에서 가장 소름 돋는 7곳 가운데 두 번째 장소는 체코의
세들렉 납골당 입니다.

 

세들렉 납골당은 1318년 흑사병과 1421년 전쟁에서 죽은 사람들의
뼈로 납골당을 장식했다고 하네요.

 

세들렉 납골당에 사용되어진 뼈의 수를 보면 입이 절로 벌어지게
되는데요.

 

무려 824만개에 달하는 뼈가 사용되었다고 하네요.

 


가장 소름 돋는 7곳, 아호키가하라, 죽음의 숲

 

세상에서 가장 소름 돋는 7곳 가운데 세 번째 장소는 일본의
아호키가하라 입니다.

 

아호키가하라는 후지산 서쪽 둘레에 위치한 숲으로 ‘자살의
숲’이라 불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1988년부터 최근까지 매년 평균 100여명 이상이 아호키가하라에서
목숨을 끊는 일이 발생하게 되어 자살의 숲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하네요.

 


가장 소름 돋는 7곳, 동물부적 시장

 

세상에서 가장 소름 돋는 7곳 가운데 네 번째 장소는 토고의
동물부적 시장 입니다.

 

토고의 동물부적 시장은 아프리카 서부 기니만에 위치해 있다고
하네요.

 

동물부적 시장에서는 주로 각종 동물의 머리와 뼈, 가죽 등이
거래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것들은 부두교 의식에 필요한 재료들이라고 하네요.

 

오싹하고 소름 돋는다기 보다는 좀 혐오스럽다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가장 소름 돋는 7곳, 인형의 섬

 

세상에서 가장 소름 돋는 7곳 가운데 다섯 번째 장소는 멕시코의
인형의 섬 입니다.

 

멕시코의 인형의 섬은 Teshuilo 호수에 위치해 있다고 하네요.

 

인형의 섬이라는 명칭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이 섬 전체에 수많은
인형들이 나무에 메달려 있는 곳인데요.

 

인형을 소재로 한 공포 영화의 한 장면처럼 괴기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 듯 하네요.

 

이 섬이 인형의 섬이 된데에는 사연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호수에서 익사한 여자 아이의 영혼을 달래기 위해 나무에 인형을
하나씩 메달기 시작한 것이 50년 동안 이어져 온 것이라고 하네요.

 


가장 소름 돋는 7곳, 군함섬

 

세상에서 가장 소름 돋는 7곳 가운데 여섯 번째 장소는 일본의
군함섬 입니다.

 

군함섬은 섬의 모양이 마치 군함을 닮았다고 하여 그렇게 불리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과거 군함섬에서 석탄광이 발견되어 석탄 채취를 위해 5,000명이
넘는 사람이 살았다고 하네요.

 

폐광된 이후 지금은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된 곳이라고 하는데요.

 

마치 금방이라도 귀신이 불쑥 튀어 나올 듯 분위기가 오싹하네요.

 

군함섬은 석탄을 캐기 위해 당시 한국인들이 끌려가 강제 노역을
당하며 갖은 학대와 죽음을 당한 곳이기도 하다네요.

 


가장 소름 돋는 7곳, 체르노빌 놀이공원

 

세상에서 가장 소름 돋는 7곳 가운데 일곱 번째 장소는
우크라이나의 체르노빌 놀이공원 입니다.

 

체르노빌 놀이공원은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 이후 유령 도시가
되어버린 곳인데요.

 

아무도 없는 곳에 당시 사용했던 놀이기구들만 덩그렇게 홀로
남아있는 모습이 마치 공포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기도 하네요.

 


가장 소름 돋는 7곳, 바하마의 수영장

 

CNN에 의해 선정된 ‘세계서 가장 소름 돋는 7곳’ 이외에도
누리꾼들에 의해 추천된 곳이 하나 더 있는데요.

 

이곳은 바하마의 한 호텔 수영장으로 ‘가장 무서운 수영장’으로
소개된 곳이라고 하네요.

 

이 수영장은 입구에서 슬라이드를 타고 내려가면 상어들이
바글거리는 수족관을 지나 수영장으로 들어가게 설계되어
있는데요.

 

상어 수족관으로 이어진 수영장 슬라이더는 50Cm 두께의
유리벽으로 둘러싸인 채 보호되어 있다고 하네요.

 

수영장 슬라이드를 타고 상어 수족관을 통과할 때 마치 한 공간에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켜서 짜릿한 공포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하네요.

 

만약, 슬라이드를 타고 수족관을 지나갈 때 상어가 유리벽으로
돌진해서 들이받으면 가슴이 벌렁벌렁할 정도로 정말 스릴 넘칠 것
같네요. ^^

 

실제로 지난 2008년에 상어가 수영장으로 들어온 일도 있었다고
하네요.

 

이 일로 인해 이곳이 가장 무서운 수영장으로 불리게 되었다나
뭐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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