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학원생 유형, 나는 어떤 유형에 속할까?

요즘 대학원생 유형

 

최근 인터넷에 ‘요즘 대학원생 유형‘이라는 제목으로 1장의
재밌는 사진이 올라왔네요.

 

공개된 요즘 대학원생 유형 사진 속에는 12가지 유형의 대학원생의
모습을 그린 만화가 그려져 있는데요.

 

누가 이처럼 대학원생들을 12가지 유형으로 분석을 하고 분류를
해놨는지 재밌게 나누어 놓았네요. ㅋㅋ

 

내용을 살펴보면 12가지 유형에는 ‘일벌레, 파티광, 마약쟁이,
플레이보이, 덕후, 고민중, 의대생 워너비, 조용한 사람,
유부남/유부녀, 외국인 학생, 경력을 꿈꾸는, 자유분방한
유부남/유부녀’가 있네요.

 


요즘 대학원생 유형

 

네이처 논문에 열을 올리는 일벌레 유형은 대학원생의 당연한
모습이라 수긍이 되는데요.

 

그런데, 마약쟁이 유형은… 헐… 제 짐작에는 화학 계통의
전공자들을 가리켜 이렇게 부르는 것이 아닌가 싶은데 설마 진짜로
마리화나 합성을 하는건 아니겠죠? ^^;

 

또 눈에 띄는 것은 유부남/유부녀 유형인데 친목할동은 잘 하지
않으면서 9시 출근해서 5시에 퇴근하는 부류와 지나칠 정도로
사교적인 부류로 나누고 있네요.

 

그 외 유형들을 살펴보면 학교 내에서 모르는 여자 대학원생이
없으면 플레이보이, 술을 밝히면 파티광, 자기가 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학교 내에서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면 덕후
스타일이라고 하네요.

 

또, 자기 전공도 아니면서 암치료법 같은 의료 관련 일에 열정을
올리는 사람은 의대생 워너비, 공부와 취직 사이에서 갈등하는
사람은 고민중, 있는지 없는지 존재감을 느낄 수 없는 조용한
사람, 미래를 위해 경력을 꿈꾸는 유형이 있네요.

 

그런데, ‘미국은 참 이상하고 멋진 곳이야’라고 말하고 있는
외국인 학생은 어떤 것인지 잘 모르겠네요. 설마 진짜 외국인
학생을 말하는 건 아닐테죠?

 

여러분들은 요즘 대학원생 유형 중에서 어디에 속하시나요?

 

저는 대학원은 가보지 않았지만 대학원생이라는 가정하에서
살펴보니 일벌레, 고민중, 의대생 워너비, 조용한 사람 유형에
해당되네요.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