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돌보는 원숭이
최근 인터넷에 ‘고양이 돌보는 원숭이‘라는 제목으로 3장의
흥미로운 사진이 올라왔네요. 공개된 고양이 돌보는 원숭이 사진
속에는 마치 어머니가 아기를 돌보듯이 원숭이가 새끼 고양이를
돌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는데요.
피 한방울 섞이지 않은 다른 종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생긴 것도
다른데도 새끼 고양이를 자기 새끼마냥 돌보는 원숭이의 모습이
신기하기만 하네요.
그런데, 고양이 돌보는 원숭이가 왜 이슈가 되고 있는 걸까요?
공개된 게시물을 보면 ‘고양이 돌보는 원숭이’라는 짧은 설명글과
함께 새끼 고양이를 품에 안고 있는 원숭이의 모습이 보이는데요.
이것은 지난 25일 영국 일간지를 통해 ‘긴꼬리 원숭이가 새끼
고양이를 돌보는 모습이 포착됐다. 새끼 고양이 역시 원숭이를
친어머니처럼 따르고 있다. 신기할 따름’이라고 보도된
내용이에요.
원숭이 품에 안겨있는 새끼 고양이의 모습이 편안하게 보이네요.
새끼 고양이 돌보는 원숭이 모습은 영국의 아마추어 사진작가 앤
영이 촬영한 것으로 공원에 갔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것이라고
하네요.
이 고양이와 원숭이는 해당 공원의 명물로 떠올랐다고 하며,
놀랍게도 이 원숭이는 평상시에도 고양이 보호에 애쓰고 있다고
하네요.
이상으로 새끼 고양이를 돌보는 고양이 포스팅을 마치도록 할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