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프레데터스 이야기, 4편, predators

영화 프레데터스 이야기 –
4편

 

나름대로 재미있게 써보려고 했는데, 쉽지가 않네요. 비록
썰렁하고 어설프더라도 재미있게 봐주세요.

 

일행들이 모두 폭포 아래로 무사히 탈출하자 프레데터들의
정찰기로 보이는 새처럼 생긴 비행체가 일행들의 위치를 스캔하고
프레데터들에게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프레데터들이 투명상태를 해제한 모습을 처음으로
드러냅니다.

 


영화 프레데터스 투명 해제하는 프레데터들

 

프레데터 옆에 뿔같은 것이 잔뜩 돋아나 있는 사냥개의 모습도
보이는군요.

 

여기에서 모두 3마리의 프레데터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나중에 뒤에서도 이야기 되겠지만 3마리가 한팀으로
움직인다는군요.

 


영화 프레데터스 폭포 아래 동굴

 

찰싹!

 

“아니! 이 여자가 미쳤나?”

 

“이 자식아, 너가 우리를 일부러 함정에 빠뜨렸잖아!”

 

물에서 나온 여주인공은 다짜고짜 남자 주인공에게 귓싸대기를
날립니다.

 

남자 주인공이 프레데터들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서 일행들을
미끼로 썼던것이죠.

 

그러면서도 나름 잘했다고 큰소리치는 남자 주인공…..

 

“비록 한 사람이 죽었지만, 그 덕분에 놈들의 정체를 알았잖아.
죽는 사람이 나만 아니면 되는겨.”

 

우리의 남자 주인공은 이기적이고, 냉정하고, 교활한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줍니다.

 

(이 자식, 주인공 맞어?)

 

이곳에서 대화를 나누는 동안 일행들은 프레데터에 관한 정보를
여자 주인공으로부터 듣게 됩니다.

 

예전에 프레데터를 죽이고 유일하게 살아 돌아온 사람이 온몸에
진흙을 바르고 프레데터와 싸웠다고 합니다.

 

< 띠링 ~ ! 정보습득 !! – 프레데터와 전투에서 온몸에 진흙을
바르자>

 

이번 대화에서 남자 주인공은 프레데터와의 전투에서 키포인트가
되는 정보를 습득합니다.

 


영화 프레데터스 의문의 프레테더 복장 등장

 

어두운 숲속…

 

일행들의 주변을 무언가가 빠르게 움직이자 남자 주인공은
의사에게 미끼가 되어줄 것을 부탁합니다.

 

이를 승낙한 의사는 앞을 향해 죽기살기로 달리고, 그 뒤를
무언가가 바짝 쫓아갑니다.

 

“야 이 씨~블놈들아! 뭐하는겨! 빨랑 쏘란 말여! 아악~사람살려~.
헉헉헉”

 

의사가 막 잡히려는 순간, 어디선가 갑자기 날아온 총탄으로 인해
의사의 뒤를 쫓던 그 무언가는 즉사 합니다.

 

일행들이 의사의 주위에 몰려와 죽은 그것의 정체를 확인하지만,
아무도 그것을 맞춘 사람이 없다고 하자 순간 긴장이 감돕니다.

 

그때 남주인공의 뒤에서 총을 겨누며 홀연히 나타나는 존재!!

 

그 존재는 프레데터의 투명장치와 갑옷을 입고 있습니다.

 


영화 프레데터스 의문에 프레데터 복장속의
            남자

 

“나 말인가? 나는 유일한 생존자라네.”

 

프레데터의 장비를 착용하고 있던 존재는 바로 일행과 같은
인간이었던 것입니다.

 

이 사람은 엄청 무게잡고, 있어보이게 나오지만 막상 아무것도
아닌 캐릭터이기도 합니다.

 

(너, 여기 뭐하러 나왔냐?)

 

이 캐릭터는 뭔가 대단한 역할을 할듯한 뉘앙스를 심하게
풍기지만….

 

“너희들 살고 싶은가?”

 

“네~~~~”

 

“그렇다면 조용히 나를 따라오라.”

 


영화 프레데터스 버려진 프레데터 우주선

 

일행들은 그의 뒤를 따라 그가 머물고 있는 거처로 이동합니다.

 

그곳은 프레데터들이 이전에 버리고간 우주선이군요.

 

이곳에서 일행들은 그로부터 프레데터들에 관한 정보를 얻습니다.

 

“그 놈들 말인가? 놈들은 두 종류가 있지. 뭐 비슷해 보이지만,
개와 늑대처럼 다르지.”

 

“간혹 놈들을 죽이는 일도 벌어지는데, 그러면 다음에 재밌는
일들이 벌어지지.”

 

“놈들은 셋이서 한팀이 되어 움직이고 전술과 전략이 바뀌고
무기와 장비도 업그레이드 되는 거야.”

 

이렇게 필요한 정보만을 제공해주고 그는 잘꺼라면서 잠자리로
갑니다.

 

우주선 내부를 둘러보던 야쿠자 행동대장의 눈에 일본도 하나가
띕니다.

 

주인의 허락도 구하지 않고 조용히 자신이 낼름 접수합니다.

 

<띠링~!, 야쿠자 행동대장이 일본도 아이템을
획득하셨습니다.>^^

 

모두가 마음을 놓고 쉬고 있을때 갑자기 방안에 연기가 차는것을
느낀 남주인공은 프레데터 복장의 그 사람이 보이지 않는것을
알아차립니다.

 

그는 방 입구를 막아놓고 그곳에서 불을 피워 연기를 불어넣어
일행들을 질식시키려고 합니다.

 

이 일로 소란이 벌어지게 되며, 그 근처를 지나가던
프레데터들에게 발각되고 맙니다.

 

왜 그는 안해도 되는 그런 돌변한 행동을 했을까요?

 

스토리 진행을 위해서 좀 억지스러운 설정인 듯 합니다.

 

우찌되었건 스토리는 진행되고, 프레데터 복장의 사나이는
도망가다가 제일 먼저 프레데터에게 걸려 찍소리도 못하고 한방에
박살이 나서 죽습니다.

 


영화 프레데터스 자폭하는 특수대원

 

우주선 안에서 쫓기던 일행들중에 특수대원이 프레데터에게
붙잡히게 됩니다.

 

“윽, 이 자식아, 이거 놔! 안놔?”

 

“버러지 같은 놈이 싸가지 하고는…, 살려주세요, 어르신 하면
생각해보지..끌끌끌.”

 

“큭큭큭, 스스로 명을 재촉하는구나. 그냥 놔줬으면 좀 더 오래 살
수 있었을텐데. 오냐 저승길 동무나 되자꾸나.”

 

“자, 잠깐, 이보게 친구, 진정하게나…어 어 어..아..씨~블!”

 

퉁!

 

푸확~! 콰콰쾅!

 

그는 자폭을 선택함으로서 3마리의 프레데터중에 한마리를 저승길
동무로 삼아서 데려갑니다.

 

이제 남은 프레데터의 수는 둘!

 

특수대원의 희생으로 무사히 우주선을 탈출한 일행들에게 쉴 틈도
없이 나머지 프레데터들의 공격이 이어집니다.

 

첫공격에 지명수배범이 맞고 쓰러지고, 곧이어 프레데터의 레이저
타겟이 남자 주인공의 이마에 조준되어 죽을 위기에 처한 남자
주인공!

 

그러나 이때 돌발 사건이 발생하게 됩니다.

 

퍽! 퍽! 퍽!

 

“이 망할자식! 항문에다 핫도그를 넣었다 뺐다 해주마! 특별히 그
안에 소세지는 보너스다!”

 

퍽! 퍽! 퍽!

 

“마이 묵었나? 고마하까? 아니다 더 묵어라!”

 

퍽! 퍽! 퍽!

 

죽은줄 알았던 지명수배범이 남자 주인공을 조준하고 있던
프레데터에게 달려들어 칼침을 놓아줍니다.

 

죽을 위기에서 살아난 남자 주인공과 그 일행들은 뒤도 안돌아
보고 달아납니다.

 

한편, 칼침을 맞고 분기탱천한 프레데터는 지명수배범을 냅다
패대기를 치고는 그 무지막지한 힘으로 척수를 통째로
뽑아버립니다.

 


영화 프레데터스 야쿠자 행동대장과 프레데테의
            검술 대결

 

프레데터가 일행들의 뒤를 바짝 쫓아오자, 야쿠자 행동대장은
결심을 합니다.

 

자신이 혼자 남아서 프레데터와 싸우기로 하고, 나머지 일행들은
그대로 달아납니다.

 

“어이 괴물, 듣자하니 자네들은 전사라는데, 어때? 나랑 한번 검술
대결을 해보는것이.”

 

“크크크, 좋지. 쌈박질은 나의 즐거움이니깐.”

 

이번에는 투명상태로 뒤치기를 하지 않고 정정당당하게 투명상태를
해제하고 검술 대결을 펼칩니다.

 

야쿠자 행동대장과의 허접하고 어설픈 검술 대결 결과는 무승부로
끝이나며, 여기서도 둘이 같이 저승길을 어깨동무하고 함께
갑니다.

 

이제 남은 프레데터는 하나!

 


영화 프레데터스 덫에 걸린 의사

 

일행들 또한 이제 3명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의사와 남자 주인공과 여자 주인공…

 

“아~악, 젠장. 똥 밟았다.”

 

“에익, 더럽게 뭐야?”

 

“안되겠다, 쟤는 버리고 가자.”

 

“아, 안돼. 날 버리고 가지마. 나에게는 가족도 있고 애들도
있어.”

 

“엉? 뭐야? 그 사진 니꺼 아니잖아? 특수대원 걔꺼 같은데?”

 

“이놈 아무래도 수상한데? 찜찜하니깐 그냥 냅두고 가자.”

 

“이런 비열한 자식! 동료를 버리고 가려고? 갈테면 너 혼자가!”

 

“쳇! 가라면 못 갈줄 알고? 그럼 바이바이~~”

 

어두운 숲길을 정신없이 달리던 일행들 중에서 가장 뒤쳐저서
따라가던 의사가 그만 덫에 걸려 부상을 입게 됩니다.

 

의사는 자신을 버리지 말라고 사정 하지만, 남자 주인공은 의사
또한 프레데터들에게 선택되어 잡혀온 것을 보면 평범하지
않을테니 그를 포기하고 오히려 이런 기회를 이용해서 덫을 놓자고
합니다.

 

하지만 여자 주인공은 동료를 버리고 갈수 없다며, 갈려면 남자
주인공 혼자 가라고 하자, 이에 남자 주인공은 뒤도 안돌아 보고
혼자 달아납니다.

 

여기에서도 후반에 벌어질 사건에 대한 암시를 주는군요.

 

프레데터들이 잡아온 사람들은 평범하지 않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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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포스트에 계속…..

 

그럼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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