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민 SBS 스타킹 하차로 눈물
펑펑
그룹 코리아나 멤버 이승규의 딸로 알려져 있는 배우
이성민은 지난해 10월부터 지금까지 약 9개월간에 걸쳐 SBS
TV 프로그램 ‘ 놀라운 대회 스타킹 ‘에 고정 패널로 출연해 왔다.
여기서 잠깐!
그룹 코리아나는 기업 코리아나가 아닌 가수 그룹 코리아나를
말한다.
그룹 코리아나 멤버는 홍화자 , 이애숙 , 이승규 , 이용규로
되어있다.
혹시라도 기업 코리아나 회장이 이승규라고 착각하게 되는분들이
나올까봐 노파심에서 이야기 해봤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이성민은 그동안 트위터와 미니홈피 등을
통해 자신이 ‘ 스타킹 ‘에 대해서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드러내 왔다고 한다.
그러나 이성민은 배우로서의 본연의 연기 활동에 충실하기 위해
이번주 녹화를 마지막으로 ‘ 스타킹 ‘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많은 애정을 쏟아부었던 정든 ‘ 스타킹 ‘을 뒤로하고 떠나야만하는
이성민의 심정은 어떠했을까?
모르긴 몰라도 많이 정들었던만큼 마음이 많이 아팠을 것이다.
이런 이성민을 위해 녹화가 끝난 후 스태프들과 동료 연예인들이
깜짝 파티를 준비했고, 이로인해 이성민은 생각지도 못한 뜻밖의
선물을 받게되어 감동한 나머지 눈물을 흘렸다고 전해진다.
이런 상황과 비슷한 만남과 이별에 대한 기억들은 누구나 한번쯤은
다 있을 것이다.
누구라도 이런 상황이라면 눈물을 흘리지 않고서는 못베길 것이라
본다.
동료들의 마음이 담긴 깜짝 선물을 받은 이성민은 ” 9개월 동안 ‘
스타킹 ‘을 통해 많이 웃고 울고 즐길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 “며
” 마지막까지 평생 잊지 못할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준 동료들과
스태프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고 소감을 밝혔다.
위의 그림에서 연두색 동그라미가 쳐져있는 부분의 사진이
이성민을 위해 열린 깜짝 파티 사진이다.
공개된 마지막 파티 사진 속에서 이성민은 동료들과 함께 환한
표정의 미소를 지으며 승리의 V자를 그려보이고 있으며,
마지막까지 밝은 모습을 보여주려는 이런 이성민의 모습은 참으로
보기 좋은것 같았다.
이날 녹화에는 레인보우, 2PM, 티아라, 인피니트, 걸스데이 등이
함께 해 이성민에게 작별인사를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