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하다 혈압 올라 사이버수사대에 블로그 불펌 신고 하다

2011.08.10 05:54

[ 블로그 불펌 신고 ] 검색하다 혈압 올라 사이버수사대에 블로그 불펌 신고 하다

 

무단 불펌 당한 내 블로그 글들을 찾아서 하나 하나 사이버수사대신고 접수하느라 하루 일정을 완전히 망쳐버렸다. 』

 

내 블로그 글이 대량으로 무단 불펌되어 있었다

 

요즘들어 네이버 검색은 물론 다음 검색까지 유입이 눈에 띄게 줄어버렸다.

 

블로그 애드센스 수익은 하루 26달러까지 치솟다가 갑자기 1 ~ 3달러까지 곤두박질치며 종잡을 수 없는 움직임을 보여주었다.

 

그런데도 전체 블로그 유입량은 예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그 이유는 갑자기 구글을 통한 유입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상해서 구글의 페이지랭크를 체크해보니 내 블로그의 페이지랭크가 6에 랭크되어 있는게 아닌가!

 

페이지랭크 6랭크 내 블로그 불펌 신고

 

참고로 야후가 랭크 7, 다음과 네이버가 랭크 8이라고 한다.

 

불과 몇 개월 전까지만 하더라도 랭크가 0 이었던 것이 갑작스럽게 6랭크가 되었고, 그 때문인지 구글을 통한 유입이 급증했던 것같다.

 

구글 애드센스 수익이 하루 26달러까지 치솟은 것도 구글을 통한 유입이 급증하면서부터였다.

 

그동안 이를 악물고 인내하며 노력해오던 결실이 이제 조금씩 성과를 보이나 싶어 더욱 분발해서 이것 저것 구글 분석툴의 내용을 체크하며 그동안 신경쓰지 않았던 구글 검색 최적화에 대해서도 공부하고 연구하던 중에 우연찮게 내 블로그 글이 다른 블로그와 웹사이트에 무단 불펌되어 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

 

그래서 문득 요즘들어 네이버와 다음으로부터의 검색 유입이 눈에 띄게 줄어든 것이 혹시 무단 불펌 때문에 그런게 아닌가 싶어서 글을 검색해보았다.

 

그리고 나는 충격적인 결과를 목격하고 경악할 수밖에 없었다.

 

내 글이 무단 불펌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글들이 100개 정도가 나오는 것이 아닌가!

 

역시 갑작스럽게 다음과 네이버로부터 검색 유입이 눈에 띄게 줄어든데에는 이유가 있었던 것이다.

 

속에서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감정을 억누르며 네이버 고객센터에 신고하려고 하다가 마음을 바꿨다.

 

네이버 고객센터에 신고해봐야 그들의 대응방식에 오히려 분통만 터질 것 같아서 이참에 그냥 이판사판으로 한번 누가 죽든 죽어보자라는 심정으로 하나 하나 내용을 확인하면서 사이버수사대에 신고 접수를 시켰다.

 

사이버수사대 블로그 불펌 신고

 

글을 하나하나 체크해나가다보니 어떤 블로그의 글은 처음에 글을 발행할 때 내 블로그 글을 퍼가서 자신의 블로그에 발행했다가 내용을 다른 것으로 수정해서 그런지 검색으로 나타난 것과 내용이 다른 것들도 꽤 보였다.

 

그리고 이미 삭제해서 빈 링크만 남았거나 비밀글로 해놓은 것도 꽤 보였고, 블로그 글의 일부만 퍼가서 링크를 걸어놓은 것들도 꽤 나왔다.

 

결국 거의 10시간에 가까운 시간을 불펌당한 내 글을 찾아서 사이버수사대에 신고 접수하느라 허비하고 말았다.

 

이것도 꽤나 번거럽고 귀찮은 작업이었고, 고역이었다.

 

신고 접수를 다하고 보니 신고 건수는 모두 36건이 되었다.

 

36건의 신고건 중 몇 건을 제외한 대다수가 자신들의 광고를 위한 스팸 블로그로 보였다.

 

불펌당한 내 글은 그들의 광고 노출을 위한 도구로 사용했다는 말이 된다.

 

불펌해간 글들이 원본글인 내 글보다 상위에 노출이 되고, 내 글은 중복글로 인식되어 검색에서 누락되던가 뒤로 밀리게 된다.

 

어찌 상황이 이럴진대 열받지 않겠는가!

 

더군다나 나에게로 왔어야 할 검색 유입량이 그들로 인해 분산되게 되며, 그로 인한 나의 구글 애드센스 광고 수익에도 악영향을 끼치게 되는 것이다.

 

나는 블로그에 글을 쓰는게 취미 생활로 쓰는게 아니다.

 

생존을 위해서 힘들고 괴로운 것을 참으며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하루하루 한편의 글이라도 거르지 않고 올리려고 머리를 쥐어짜고 있다.

 

요즘은 가뜩이나 체력도 약해지고 지쳐서 한달 내내 잠이나 푹 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하다.

 

그런데도 그러지 못하고 이 악물고 잠도 제대로 못자가면서 블로그 운영에 매달리고 있다.

 

누군들 편하게 남의 글 퍼다가 내 블로그에 올리고 싶지 않은줄 아는가?

 

나 또한 너무 힘들어서 그런 유혹을 하루에도 수십번씩 받고 있다.

 

내 블로그에 무단 불펌을 금지한다는 경고를 달아놓았음에도 그들은 이것을 무시하고 당당히 내 글을 퍼가서 자신들의 블로그에서 서슴치않고 재발행했다.

 

내가 블로그 운영에 목숨을 걸고 임하고 있다고 여러차례 글을 통해 이야기를 했음에도 이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가볍게 본 듯 하다.

 

이번 사건이 어떻게 처리되어지는지 결과를 지켜보면서 앞으로도 당분간은 각 검색엔진을 훑고 다니면서 불펌당한 내 글들을 찾아다닐 것이다.

 

물론 해당 블로그 주인한테는 일체의 경고없이 사이버수사대에 바로 신고할 것이다.

 

그들이 이전의 내 경고를 보았건 말았건 나는 충분히 경고했고, 내 절박한 심정을 충분히 이야기했다.

 

이런 나에게 불펌이라는 답장을 보내왔다면 그건 나보고 엿이나 먹고 죽으라는 소리로밖에 들리지 않으니 그 블로그 주인과 나는 생사결을 겨룰 수 밖에...

 

누가 죽든 한번 죽어보자.. 이도 저도 안되면 같이 죽던가.

 

원문 출처 : googlinfo.com

Posted by googlinfo(원래버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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