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구입 비용 몫돈 부담 줄이기, 미리 준비해 두는 요령

몫돈 부담 줄이기 위한 컴퓨터
구입 비용을 미리 준비해 두는 요령

 

보통 컴퓨터를 한번 구매하면 재구매 때까지 평균 3년 정도
사용합니다. 물론 오래 쓰시는 분들은 10년도 넘게 쓴다지만, 게임
같은 것을 자주 즐기는 사람들이라면 3년된 컴퓨터는 골동품이
되는게 현실이지요.

 

제 기준으로 봤을때 저는 평균 3년에 한번씩 컴퓨터를 업그레이드
합니다.

 

그런데 업그레이드 할 때마다 몫돈이 들어가니 여간 부담되는게
아니더라구요.

 

저뿐만 아니라 주변 아는 사람들도 집에 컴퓨터가 골골되는
고물인데도 형편이 어렵다보니 바꿀 엄두를 못내더라구요.

 

3년전 컴퓨터 부품을 장착한 컴퓨터는 전기도 많이 먹고, 그에
반해 성능은 많이 떨어집니다.

 

그러나 최신 컴퓨터는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성능은 더욱
향상되었고, 절전기능도 더욱 뛰어나 더 적은 전기를 소모 합니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봤을 때, 전기료 및 시간, 성능, 똥컴을
사용함으로써 받게되는 스트레스 등등을 감안하면 3년에 한번씩
전격적으로 컴퓨터를 업그레이드 해주는게 이득이라고
생각되더군요.

 

그러나 문제는 역시 돈이죠.

 

머리로는 바꾸는게 이익이다라고 생각해도 우선 몫돈이 들어가니
망설여지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좋은 방법이 없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컴퓨터 구입 비용으로 100만원 안쪽으로 많이
구입하십니다.

 

매니아층이나 파워유저들은 더 비싼 부품들로 구성할테지만 일반
평범한 서민들 입장으로 봤을때 100만원 안쪽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한 방법은 이렇습니다.

 

1년이면 12개월, 3년이면 36개월 입니다.

 

매달 25,000원씩 36개월 적금을 들던가, 아니면 한방에 90만원으로
3년짜리 정기예금을 들어놓는다면 만기때 100만원은 맞추실 수
있을겁니다.

 

주식을 좀 아는 분이라면 직접 장기투자할 종목에 묻어두는 것도
괜찮을 테고, 아니면 펀드에 묻어둬도 나쁘진 않겠죠.

 

이렇게 하면 컴퓨터 업그레이드 할 때에 몫돈에 대한 부담감을
완화시킬뿐 아니라 이자라는 덤까지 얻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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