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검색 조작, 순위는 의도적으로 만들어진 것, 의혹이 현실로…

네이버 검색 조작

 

이럴수가! 네이버 검색 조작 소식 경악! 의혹이 현실로…
검색 순위 조작 업체 농간. 네이버 알면서도 방관…

 

그동안 네티즌들 사이에 네이버 검색 순위 조작에 대한 의혹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필자는 한 때 네이버의 내부자와 업체 ( 블로그, 웹사이트, 쇼핑몰
등 )가 서로 공모하여 검색 순위를 조작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을 제기한 적도 있었다.

 

정황상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는 도저히 다른 답을 찾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네이버 검색 조작

 

이번에 네이버 검색 순위 조작이 단순한 의혹이 아니었음이
밝혀졌다.

 

네이버에서 블로그를 검색했을 때 검색 순위가 결정되는 경우를
보면 이렇다.

 

네이버는 검색 횟수가 많은 순서대로 블로그가 뜬다고 한다.

 

즉, 검색 노출에서 최상단에 걸리고 싶으면 해당 블로그의 검색
횟수가 많으면 된다는 말이다.

 

당연한 말이다. 인기있는 글은 검색 횟수가 당연히 많아질 수 밖에
없다.

 

그런데, 네이버에서 검색을 해보면 최상단에 걸리는 글들은 납득이
되지 않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특히, 돈 냄새가 나는 키워드일수록 그 강도는 더욱 뚜렷해진다.

 

반면, 돈이 안되거나 돈 냄새가 거의 나지 않는 키워드일수록 검색
순위가 제대로 표시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예전에 필자가 발행한 글이 최상단에 노출되고 있는 것을 확인한
후 잠깐 시간이 지난 뒤 아예 검색 노출이 되지 않는 경우도 여러
번 경험한 적이 있다.

 

이렇다 보니 필자는 당시 네이버 검색 순위 조작에 대해서 네이버
내부자와의 부정한 관계가 형성되어 있는것이 아닌가 의심하게
되었다.

 

지금도 이런 의혹에는 전혀 변함이 없다.

 

이번에 드러난 경우는 외부의 검색순위 조작업체에 의한 것이라고
한다.

 

솔직히 필자는 이 말조차 믿고 싶지 않다.

 

네이버에서 관련 업체를 만들어서 간접적으로 운영했는지 누가
알겠는가?

 

필자의 의혹이 그렇다는 것이다.

 

아무튼 이러한 업체들이 수백명의 알바를 동원해서 검색 횟수를
높여 순위를 조작해 왔다고 한다.

 

그러나, 놀랍게도 네이버에서는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방치했다고 한다.

 

그 이유는 돈벌이가 되기 때문이라는데… 헐…

 

검색알바들이 순위를 조작하려면 네트워크 접속률이 높아질 수
밖에 없고, 이것이 바로 돈이 된다는 것이다.

 

네이버에게 ‘황금알을 낳는 거위’ 이야기에서 교훈을 배우라고
말해주고 싶다.

 

황금에만 눈이 멀어 매일 하나씩 황금알을 낳아주는 거위의 배를
가르면 그 속에서 똥 밖에 더 나오겠는가!

 

네이버를 찾고 이용하는 네티즌들이 바로 황금알을 낳는 거위에
해당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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