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멍이 전용 그늘
훈훈한 견공들의 우정! 멍멍이 전용 그늘 화제. 큰 개에
의해서 만들어진 그늘 아래에 작은 개가 들어가서 쉬고 있는 모습
포착!
햇볕이 내리 쬐는 무더운 날씨 아래에서는 사람이든 짐승이든
시원한 그늘 아래로 모여들기 마련일 것이다.
어쩌면 이런 현상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 특별할 것도 없어
보인다.
그러나, 최근 인터넷에 ‘멍멍이 전용 그늘’이라는 제목으로 특별한
사진이 올라와 관심을 받고 있다.
햇볕이 내리 쪼이는 무더운 날씨 아래에 멍멍이 2마리가 서로
겹쳐있는 모습이 포착된 사진이 공개되었다.
큰 개든 작은 개든 덥기는 매한가지일터…
그럼에도 사진속에는 큰 개가 만들어준 그늘 아래에 작은 개가
들어가 편히 쉬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큰 개가 자기 한 몸 희생해서 만들어준 일명 멍멍이 전용 그늘인
셈이다. 헐… ㅋㅋ
이외에도 견공들의 다양한 피서법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우와~, 이건 뭐.. 완전 귀족이 따로 없네… 헐..
어느 부잣집에서 기르는 멍멍이인가 보다. 졸라 부럽다.. ㅡㅡ;
이것은 멍멍이 전용 그늘막인가??
주인 잘만난 덕에 호강하면서 사는 개들을 보니 갑자기 부럽다는
생각이 든다. ㅜㅜ
참.. 인생 서글프다. 쳇!
파라솔 그늘 아래에서 시원한 바닷 바람까지 쏘이며 피서를 즐기고
있는 멍멍이.
참… 개팔자가 상팔자라더니…원.. 쳇쳇쳇..
흠.. 이건 멍멍이 전용 텐트인가??
해변인지 강변인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피서 나와서 즐기고 있는 것
같구먼…
아우.. 덥다.. 나도 피서 가고 싶당..ㅜㅜ
길다란 비행기 날개가 만든 그늘 아래에 일렬로 누워 있는
멍멍이들.. 아.. 웃겨 ㅋㅋ
역시 덥긴 덥나 보다.
헐… 위험하게 자동차 아래에 누워 있는 견공.
몰골을 보아하니 유기견 같아 보이는데… 앞에서 본 호강하는
멍멍이들과 너무나 대조적인 모습이다.
필자는 이 시점에서 사람으로 태어날 수 있었던 것을 하늘에
감사드린다. 휴~ ^^;
여긴 쓰레기장 같아 보이는데…
장소가 어디면 어떠랴!
푹푹찌는 무더운 여름 날씨…..
따가운 햇살을 피할만한 그늘만 있다면 아무데서나 드러눕고 보는
멍멍이들인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