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설이냐 예술이냐 비욘세
뮤직비디오
세계적인 톱스타 비욘세 ( Beyonce ). 우연히 그녀의
뮤직비디오 ‘Best Thing I Never Had’를 봤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솔직히 저는 국내든 해외든 유명인들한테 별로 관심이 없기에
저절로 자연스럽게 알게되는 경우를 제외하곤 거의 잘 모르는
편인데요.
원체 이런쪽으론 관심이 없다보니 국내 연예인이나 유명인들도
아는 사람보다도 모르는 사람이 거의 태반인데 하물며
외국인이랴… ㅋㅋ
비욘세도 그동안 이름만 종종 들어왔을 뿐 얼굴은 어떻게 생겼는지
몰랐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해 드릴 뮤직비디오를 보고서야 비욘세의
얼굴이 어떻게 생겼는지 알게 되었네요. ^^;
재밌는 게 뭐 없을까 싶어서 인터넷과 유투브 등을 뒤져보다가
우연히 보게 된 비욘세 뮤직비디오.
솔직히 처음엔 웬 아리따운 여인이 속이 훤히 비치는 속옷
차림으로 나와서 노래를 부르길래 이게 뭔가 싶었습니다.
원기 왕성한 남성들이라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바로 그 장면이
눈앞에서 펼쳐지는데 어찌 그냥 지나칠 수 있었겠습니까! ^^;
얼굴도 몸매도 예쁜 여자가 속이 다 비치는 속옷 차림으로 나와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까지 잘 부르는데 정말 눈과 귀가
즐겁더군요. 쿨럭~ ^^;
뮤비 초반에는 혹시 유투브에 누군가 포르노 패러디 버전을 올린
것이 아닌가 싶었는데요.
잔뜩 두 눈을 반짝이며 끝까지 봤는데 다소 파격적인 장면이
나오긴 했지만 그냥 단순한 뮤직비디오더라구요.
그래서, 이런 파격적인 노출을 감행하면서까지 뮤비를 찍은
여가수가 누구인지 궁금해져서 찾아봤더랬죠. ^^
제가 원래 유투브에서 동영상을 보더라도 딱 동영상 그 자체만
보지 그외 다른 것들은 잘 살펴보지 않는 편이거든요.
그런데, 워낙 파격적인 뮤직비디오라 그 속에 등장한 여인의
정체가 궁금해서 일단 단서를 찾기 위해 동영상 제목을 봤더랬죠.
그러니, ‘Beyonce – Best Thing I Never Had’라는 제목이
보이더라구요.
순간 ‘Beyonce’라는 단어를 보고 ‘비욘세? 설마… 혹시
동명이인인가?’라고 생각했는데요.
혹시나 싶어서 ‘Best Thing I Never Had’으로 검색을 해보니 진짜
비욘세가 맞는 것 같더군요. 헐..
이렇게 해서 제가 비욘세의 얼굴을 머릿속에 각인시키게 된 최초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ㅋㅋ
그 다음으로 제 눈길이 머문 곳은 바로 ‘페이지뷰’인데요.
무려 조회수가 1억4200만 건을 돌파한 것이 보이더라구요.
그 다음으로 눈길을 끈 것은 42만1천 개가 넘는 ‘좋아요’ 추천수.
아마 이건 전 세계 남성들의 압도적인 몰표가 아닌가 싶습니다.
ㅋㅋ
Beyonce – Best Thing I Never Had
1억4천만 건이 넘는 조회수를 보니 문득 싸이 ‘강남스타일’이
떠오르더군요.
비욘세 ‘Best Thing I Never Had’ 뮤비가 유투브에 올려진 게시
날짜를 살펴보니 2011년 7월7일로 나오네요.
어느 정도 차이가 날지 비교해 보려고 유튜브에서 싸이
강남스타일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살펴보니 강남스타일이 유튜브에 올려진 게시 날짜는 2012년
7월15일로 나오네요.
약 1년 정도의 시간 차이가 발생하는데요.
그런데, 뜨악!!! ‘강남스타일’이 ‘Best Thing I Never Had’보다
1년 정도 늦게 공개되었음에도 조회수가 무려 19억2700만
건을 돌파했네요!!
싸이의 강남스타일 인기가 정말 대단한 것 같네요.
외설인지 예술인지 헷갈릴 정도로 파격적인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던
비욘세. 하지만 강남스타일의 인기 앞에서는 그저 초라하게 보일
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