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ws7 [ IPv6 ]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IPv6 ]는 ‘internet protocol version 6’의 약자로서 IPv4의
뒤를 이어 개발된 128bit 주소체계를 가진 인터넷 프로토톨(IP)
주소 표현 방식의 차세대 버전입니다.
이것은 현재 사용되고 있는 IPv4의 단점을 개선하기 새롭게 개발된
것인데요.
IPv4는 32bit 주소체계를 가지고 있고, 42억개의 주소수를 생성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갈수록 인터넷 사용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게
됨으로써 이것만 가지고는 앞으로 발생하게될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게 될 것이라는 것이죠.
그래서, 그 대안으로 개발된 것이 IPv6 입니다.
표현방식이 32bit에서 128bit로 늘어난만큼 생성할 수 있는
주소수도 어마어마하게 증가하게 되었죠.
그외에도 장점으로 꼽히는 것이 있는데, 첫째로는 네트워크 속도의
증가를 들 수 있고, 둘째로는 특정한 패킷 인식을 통한 높은
품질의 서비스 제공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셋째로는 헤더 확장을 통한 패킷 출처 인증과 데이터
무결성 및 비밀의 보장 등을 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아직까지는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것이
아니라서 Windows7 사용시 기본적으로 선택되어 있는 이 기능을
끄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저는 아직까지 별로 실감해보지는 못했지만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오히려 위에서 언급한 장점보다는 인터넷 끊김
현상 등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고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