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3학년 650만원 주식 투자, 1년 새 1억3천만원 벌어…

대학교 3학년 주식 투자 원금 650만원 시작… 약 1년 만에 1억3천만원 벌어… 총 주식 계좌 3억원 운영..

 

많은 사람들이 대박의 꿈을 품고 주식 시장에 뛰어 든다. 그러나 결과는 대동소이하게 쪽박이라는 고배를 마시는 것으로 끝이 난다.

 

모 주식 커뮤니티 사이트 게시판에 올라온 주식 투자 성공담을 우연찮게 보게 되었다.

 

사연자는 2014년 4월30일부터 2015년 6월14일까지 원금 650만원으로 주식 투자를 해서 1억3000만원을 벌었다고 밝혔다.

 

사연자는 자신이 학교 공부에는 소질이 없다고 판단해 주식 투자로 돈을 벌기로 마음 먹었었다고 했다.

 

처음 주식 투자를 할 때는 주식의 ‘주’자도 모르는 상황에서 친구에게 증권 계좌 개설하는 법 등 기초적인 지식을 묻고 배우는 것으로 시작했다고 한다.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시작한 주식 투자는 처음 6개월간 실패를 거듭해 손해를 많이 봤다고 한다.

 

본인은 이 대목에서 ‘650만원 중 손해를 많이 봤으면 얼마나 봤다고…’하는 생각에 쓴웃음이 나왔다.

 

사연자는 6개월간 투자 경험 끝에 깨달은 것이 있다는데, 시장의 트렌드나 대세를 파악하고, 재료가 있으며, 수급이 붙은 종목을 매매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된 것이다.

 

이후 그는 자신이 산 주식을 담보 잡혀 대출을 받아서 투자했고, 성공을 거두었다고 한다.

 

성공이 거듭될수록 자산은 점점 더 크게 불어났고, 레버러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가 대출까지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그는 원금 650만원으로 시작해 1억3천만원을 벌게 되었고, 총 3억원 정도의 계좌를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이 사연자의 성공담은 부럽고, 혹하는 마음이 들긴 하지만 절대 함부로 따라해선 안 될 위험한 투자 방식임을 명심해야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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