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 파동, AI에 이어 살충제까지… 혹시 음모론?

달걀 파동으로 계란 값이 폭등한 이후 벌써 8개월을 훌쩍 넘긴 채 아직도 계란 가격이 예전 수준으로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정부에서 달걀 수입을 하니 어쩌니 대책을 세우는 거 같긴 했던 거 같지만 솔직히 피부로 와닿는 것은 아무것도 못 느끼겠다.

 

처음에는 AI 때문에 계란 파동이 일어났고, 그리고 이번에는 살충제 때문에 또 다시 문제가 발생했다.

 

이쯤되니 음모론이 머릿속에서 꿈틀거리며 고개를 쳐들고 일어선다.

 

이번 달걀 살충제 사건과 지난 AI 확산 당시 정부의 대응을 돌이켜 생각해 보니 뭔가 이상하긴 하다.

 

이번 달걀 살충제 사건과 함께 놓고 생각해 보니 지난 AI 확산 때 정부의 늑장 대응도 다분히 고의적이었던 게 아니었나 싶기도 하다.

 

일루미나티, 세계정부, NWO 등의 용어를 한 번쯤 들어본 사람들이라면 세계 인구 감축에 관한 음모론을 들어보았을 것이다.

 

인도와 중국의 국경 분쟁, 한반도 전쟁 위기, 미국과 북한의 핵공격 위협, 미국 백인 우월주의자들의 폭력 시위 등등 세계 정세도 심상치 않은 거 같다.

 

세계적으로 약자를 위한 복지가 나쁜 것이라고 여론을 조성하는 세력들…

 

음모론에서는 조류 독감 바이러스도 제약회사에서 만들어 고의적으로 퍼트린 것이라는 말이 있다.

 

가난한 서민들이 적은 돈으로 손쉽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달걀에 문제가 생겼고 이후 8개월이 넘도록 해결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 가운데 설상가상으로 살충제 문제가 불거졌다.

 

과연 이 모든 것이 우연히 일어난 사건들일까?

 

정말 음모론에서 말하는 것처럼 세계 인구 감축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가동된 게 아닐까 하는 불안감이 엄습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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