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선명 아들 반란, 하나님 ( 문선명 )의 아들이 반란을?

[ 문선명 아들 반란 ] 하나님의
아들 ( 문선명 아들 )이 반란을?

 

통일교에 대해서 들어보았는가?

 

통일교는 문선명에 의해 한국에서 탄생한 종교이며, 비록
탄생지인 한국에서는 찬밥 신세를 받고 있지만, 세계적인 규모로
성장한 종교 단체이기도 하다.

 

내가 알기로는 문선명은 처음에는 스스로를 하나님이라
칭했고, 최근에는 재림 그리스도라 칭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문선명의 통일교는 한국의 기독교 단체들로부터 이단 취급을
당하고 있다.

 

사이비든 이단이든 이런것들을 떠나 나는 문선명이라는 사람이
참으로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땅덩어리 넓은 중국에서도 예전에 장각이라는 걸출한
인물이 태평도라는 종교 단체를 일으켜서 세상을 피바다로 만든
전례가 있었다.

 

그러고는 악의 대명사로 기억되어 역사속으로 사라져 버렸다.

 

그러나 문선명은 조그마한 대한민국 땅덩어리에서 통일교라는 종교
단체를 일으켰고, 전세계로 뻗어나가 교세를 확장하여 이제는
어마어마한 규모의 세력과 재력을 보유한 단체로 세상에 뿌리
내렸다.

 

진짜인지 거짓인지는 모르겠지만, 일설에는 문선명이 대한민국의
국가 빚을 대신 갚아줄테니 한국에 통일교의 성지를 인정해 달라고
했다는 소리도 얼핏 들었다.

 

돈이 얼마나 많길래 우리나라의 국가 빚을 대신 갚아준다고 했는지
도무지 상상이 가지 않는다.

 

최근 하나님 ( 문선명 )의 아들 문현진이 반기를
들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문선명의 부인 한학자와 그의 세 아들 사이에 재산권을 놓고 서로
법적 소송전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문선명의 아들인 문현진이 지난 1월 어머니 한학자가 대표로 있는
재단을 상대로 240억원대의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을 냈다고 한다.

 

문선명의 밑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 평생을 함께 살아온 그의
혈육이자 아들이 천국을 버리고 땅의 세상에 있는 물질을
선택했다는 것이 참으로 아이러니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것도 돈 때문에 골육상쟁을 벌이는 추한 모습을 온 세상이 다 알
정도로 시끄럽게 일을 벌여놓았다는 것이다.

 

통일교는 그동안 ‘ 축복 결혼식 ‘이라는 것을 통해 가정의 가치를
강조해 왔는데, 최고의 모델로 꼽히는 창시자의 가족이 이런
모습을 보였으니, 그 신도들의 정신적 충격도 작지 않았으리라
생각된다.

 

통일교에서는 이 사건을 어떻게 해명할까?

 

혹시 하늘에서 루시퍼가 하나님께 반기를 들고 대적했듯, 이
땅에서 문선명의 아들 문현진이 반기를 들고 대적했기에,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이 땅에서도 이루어진 역사의 하나라고 하지나 않을지
사뭇 궁금해진다.

 


문선명 아들 통일교

 

나는 통일교를 비하하려거나 옹호하려는 것이 아니다.

 

비단 통일교 뿐만아니라 이를 헐뜯는 기존의 기독교 또한 내
눈에는 모두 똑같은 사이비들로 보인다.

 

입으로는 천국을 이야기 하면서 속으로는 땅의 물질에 더 높은
가치를 두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내가 이단과 사이비를 판별하는 법은 아주 간단하다.

 

교리를 팔아 돈을 벌려는 집단인지, 가진 것을 모두 다
내던짐으로써 정말로 하나님을 따르려는 집단인지 이것 하나만
봐도 답이 나온다.

 

그래서 내 눈에는 한국의 거의 모든 종교 집단이 이단이자
사이비로 보인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