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의 날, 휴거의 때를 알려주마

지금까지 많은 거짓 목사와 거짓 선지자들이 예수님의 공중 재림의 날짜를 예언하며 많은 사람들의 삶을 파탄으로 몰고 갔던 사건들이 있어왔다.

 

성경을 한 번이라도 관심있게 읽어보고 의문을 갖고 생각을 깊게 해본 사람이라면 적어도 잠시 미혹당했을지라도 자신의 인생을 파탄으로까지 몰아넣는 어리석은 선택은 하지 않았을 것이라 본다.

 

성경에서는 거짓 목사와 거짓 선지자들이 도처에서 일어나 믿는 자들을 미혹하니 조심하라고 경고를 하고 있다.

 

거짓 목사와 거짓 선지자들은 처음부터 사이비 혹은 이단으로 출현하기도 하지만 어느 순간 갑자기 타락한 종교 지도자들도 이들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성자같이 선하고 믿을 수 있는 목사였다고 하더라도 어느 날 갑자기 타락해 마귀의 자식이 되어 있을 수 있으니 성경 외에는 누구의 말도 믿지 마라.

 

당신이 진심으로 믿고 따르는 목사나 종교 지도자라고 하더라도 항상 그의 말과 행동을 감시하고 비판적으로 바라보며 하나님의 말씀과 가르침에 어긋나는 말과 행동을 하지 않는지 살펴야 한다.

 

무조건 믿고 방심하고 있다가 당신도 모르는 사이에 당신은 그를 따라 지옥으로 이끌려 가고 있는 당신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른다.

 

내 말도 믿지 마라.

 

그냥 참고삼아 듣고, 깊게 생각하고, 스스로 판단하라.

 

교회에서 자신의 말을 무조건 믿으라고 주장하는 목사가 있다면 그 교회를 당장 떠나라.

 

사탄 루시퍼가 왜 범죄하고 하나님께 대적했는지를 떠올려라.

 

스스로 하나님이 없어도 자신의 능력으로 하나님처럼 해낼 수 있다는 교만과 하나님과 같은 높은 보좌에 앉고자 하는 탐욕 때문이 아니었나.

 

자신의 생각과 깨달음이 잘못되었을 수도 있음을 인정하고 끊임없이 스스로의 생각과 깨달음을 되새김질하며 검증하는 작업을 이 세상의 삶이 끝나는 순간까지 쉬지 않고 해야 하는 것이다.

 

이것이 쉬지 않고 기도하며 쉬지 않고 일하는 것이다.

 

일한다는 것은 세상에서 먹고 살기 위해 하는 일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하나님과 무관한 일이다.

 

하나님과 관계된 일이란 성경 말씀을 읽고, 그 말씀의 뜻을 깨닫기 위해 끊임없이 묵상하고, 깨달음이 잘못되지는 않았는지 끊임없이 되새김질을 하며 검증하는 과정들이 모두 하나님과 관계된 일을 하는 것이다.

 

그것이 일하는 것이다.

 

세상에서 먹고 살기 위해 하는 일은 마귀와 관계된 일이다.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로,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로”라고 말씀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떠올려라.

 

이런 일들을 평생 스스로 한 번도 하지 않고 남이 떠먹여주는 것만 받아 먹다가 죽게 되면 하늘 나라에서 당신은 게으르고 아무 일도 하지 않은 사람 취급받게 될 것이다.

 

하나님을 믿는 자든 아닌 자든 마지막 때의 심판의 날에 대해서는 관심이 많을 것이라 생각한다.

 

믿는 자들에게는 고대하고 기다리는 기쁜 날로,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두려움과 공포의 날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일 것이다.

 

세상의 멸망은 이미 예정되어 있다.

 

그렇지 않다면 하나님은 거짓말쟁이가 되고 말기에 이 세상은 반드시 심판 후 사라지게 될 것이다.

 

다만 그것이 빠르고 늦음의 시간적 차이만 있을 뿐이다.

 

마지막 때, 심판의 날, 예수님의 공중재림, 휴거 등의 명칭으로 불리는 이 때는 오로지 하나님만 그 때와 시간을 안다고 했다.

 

그렇기에 그 때와 그 시간을 확정해서 말하는 자가 있다면 그 자는 거짓 목사, 거짓 선지자인 것이다.

 

그러나 깨어있는 자들에게는 징조들로서 그 때가 임박했음을 알 수 있다고도 말하고 있다.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심판의 날의 때에 대해 천재지변과 재난, 전쟁, 기후이상,하늘의 징조 등을 언급해왔고, 이로 인해 휴거에 대한 여러 사건, 사고들도 있었다.

 

그리나, 어찌되었건 이런 징조들은 우리들이 알게 모르게 예언대로 이미 모두 성취되었다.

 

그럼에도 세상은 계속 발전하면서 이제는 사람들 사이에 휴거나 예수님의 공중재림, 심판의 날 등에 대한 사건은 동화 속 허무맹랑한 이야기처럼 인식되어 가고 있는 실정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아직까지 성취되지 않고 진행 중인 예언들이 남아 있다.

 

심판의 때는 소돔과 고모라의 롯의 때와 같고, 노아의 때와도 같다고 했다.

 

이 때처럼 세상에 악이 충만한 수준에 이르고, 믿는 자들을 세상에서 찾아 볼 수 없을 때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롯의 때와 노아의 때에도 세상 사람들은 심판이 임하는 그 순간까지 먹고, 마시고, 춤추고, 노래하며, 시집가고, 장가가
는 일상을 누렸다.

 

이들에게는 심판이 도적같이 임하듯 불시에 닥친 것처럼 보였을 것이다.

 

노아와 롯의 때에는 하나님께서 그들과 그들의 가족들을 심판 전에 안전한 곳으로 피신시켰다.

 

그러나 예수께서 심판자로 재림하실 때에는 심판 전에 그 때에 살아서 믿고 있던 자들은 죽음을 경험치 아니하고 육체가 홀연히 영광된 육체로 변하며 하늘로 들림받는 휴거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 본다.

 

그러니 지금 믿는 자들은 마지막 때가 언제일지, 심판이 언제 일어날지, 휴거가 언제 일어날지 신경쓸 필요없이 그냥 평상시처럼 살아가면 될 일이다.

 

성경에서 묘사되어 있는 것처럼 평상시 자기 일을 하고 있는 도중에 갑자기 휴거받아 하늘로 들림받게 될테니 아무런 걱정도 근심도 할 필요가 없다.

 

그리고 아직은 휴거의 때는 좀 더 뒷 날의 이야기가 될 듯싶다.

 

세상에 탐욕과 악함이 창궐하고 있고, 이로 인해 사람들의 정신이 미쳐 돌아가고 있지만 아직까지 이 세상에 믿는 자들이 남아 있기 때문에 심판의 때가 이들로 인해 지연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현재 추세를 보면 믿는 자들이 날로 급감하고 있으며,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 중에도 태반이 하나님을 믿는 자들이 아니라 사교 모임에 참석하는 정도로 여기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더군다나 요즘 교회들은 하나님의 성소가 아니라 마귀의 성소가 되어 가고 있지 않은가!

 

노아의 때와 롯의 때에는 그들과 그들의 가족들만 남았을 때 심판이 임했는데, 휴거 때에도 그 정도의 믿는 사람만 남았을 때 심판이 임할까?

 

어쩌면 그처럼 극소수의 사람만 남았을 때 심판이 임할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나는 내가 살아 있을 때 휴거를 경험하는 영광을 누릴 수 있길 바라지만 과연 내가 살아 생전에 그런 영광을 경험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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