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하우스 멀티비타민 웰 및
비타씨 톡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구입한 건강식품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건강식품이라고 해봐야 뭐 거창한 건 아니구요. 그냥
비타민 제품 입니다.
지난 10월말에 이마트몰을 통해 주문했던 상품들 가운데
하나인데요.
몇 일 동안 먹어 보고 나서 이제야 포스팅 하네요. ^^;
제가 주문한 비타민 제품은 두 가지 인데요.
하나는 제품명이 ‘비타민하우스 멀티비타민 웰 ( VitaminHouse
MultiVitamin WELL )’이구요.
나머지 하나는 ‘비타씨 톡 ( Vita-C Toc )’ 입니다.
위 사진에 보이는 것이 ‘비타민하우스 멀티비타민 웰’과 ‘비타씨
톡’ 인데요.
멀티비타민 웰은 한 통에 2개월 분량으로 60정씩 들어있구요.
하루에 1정씩 먹으면 되더라구요.
위 사진 오른쪽에 동그랗고 납짝한 동전 모양의 알약 보이시죠?
그게 바로 멀티비타민 웰 제품이구요.
그 옆에 커피 믹스처럼 생긴 길쭉한 것이 비타씨 톡 제품입니다.
비타씨 톡은 한 박스에 1개월 분량으로 30포씩 들어있네요.
저는 총 30개월 분량을 주문했는데요.
위 사진과 같은 박스에 담겨져 배송되어 왔더군요.
박스를 뜯어보니 그 속에 비타민하우스 멀티비타민 웰 11통 (
22개월 )과 비타씨 톡 8박스 ( 8개월 )가 있더군요.
혼자 먹기에는 30개월 분량은 많은 것 같아서 아버지 드시라고
절반은 드렸네요.
상품 배송 받았을 때 솔직히 처음에는 좀 당황했는데요.
저는 주문할 때 멀티비타민 웰 30개월 분량을 주문한 것으로 알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막상 배송받은 것을 보니 생각지도 못한 비타씨 톡이라는
제품이 함께 있더라구요.
그래서 살짝 열 받은 상태로 씩씩거리며 이마트몰에 접속해서 제가
주문했던 상품 구성 내역을 다시 확인해 봤습니다.
그랬더니…허거덕…ㅠㅠ
주문 당시에는 제가 뭐에 홀렸는지 멀티비타민 웰만 눈에 들어왔고
비타씨 톡은 눈에 들어오지 않았는데요.
그런데, 다시 확인해보니 비타씨 톡까지 합쳐서 총 30개월
분량이라고 되어 있더라구요.
어느 것이 더 좋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제 실수로 발생한
것이니 어쩔 수 없이 그냥 먹기로 했네요.
지금은 멀티비타민 웰과 비타씨 톡을 하루에 한번씩 번갈아 가면서
먹고 있는데요.
먹어보니 이렇게 먹어도 괜찮은 것 같네요.
멀티비타민 웰은 그냥 몸 생각해서 먹는 것이지 맛은
생각보다는 별로더라구요. ^^
그런데, 비타씨 톡은 레모나처럼 새콤한 게 맛있네요.
몸에 좋은건지 나쁜건지는 몇 개월 동안 꾸준히 먹어봐야 알겠지만
하루에 약 110원 투자해서 건강을 지킨다고 생각하니 어렵더라도
큰 부담은 아니라고 생각되더군요.
제 경우에는 10% 할인 쿠폰 적용 받아서 판매 가격보다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거든요.
대충 하루 비용으로 나눠보니 약 110원 정도 나오더군요.
비타씨 톡은 제품명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비타민C 전용 ( ? ^^;
)이구요.
멀티비타민 웰은 13가지 비타민과 7가지 미네랄이 함유된
제품이라고 하네요.
또한, 주원료와 부원료를 모두 합쳐서 한 알에 50가지의 원료가
함유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주성분으로는 비타민A, 비타민B1, 비타민B6, 비타민C, 비타민D,
비타민E, 나이아신, 엽산, 판토텐산, 셀렌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구요.
부원료로는 비타민B2, 비타민B12, 비타민K1, 비오틴, 아연, 망간,
철분, 칼슘, 칼륨, 마그네슘을 비롯하여 유기농 원료 26가지와
비타민나무열매추출분말, 새싹착츱분말 등 함유되어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