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있고 싶을 때 입는 옷, 차라리 혼자있을 때나 입어야 할 듯…

혼자있고 싶을 때 입는

 

살다보면 마음이 복잡하거나 심란할 때 혼자있고 싶을 때가 가끔
있을 겁니다.

 

저는 관심 분야의 책을 읽거나 공상을 좋아해서 조용히 혼자있는
것을 워낙 좋아하다보니 가끔은 여러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고 싶을
때가 있는데 말이죠. ㅠㅠ

 

그래서, 무인도에 홀로 갖다놔도 심심하지 않게 잘 놀 것 같아요.
( 강한척! 흠흠.. 실은 너무 외로워요..ㅠㅠ )

 

옆구리에서 항상 허전함이 느껴지는 제 눈에 ‘혼자있고 싶을 때
입는 옷
‘이라는 게시글이 들어오더군요.

 

당연히 뭔가 싶어서 궁금해서 살펴봤죠.

 

그런데…., 얼라료? 이게 뭐야?

 


혼자있고 싶을 때 입는 옷

 

위 사진 속에 보이는 복장이 ‘혼자있고 싶을 때 입는 옷’이라고
하는데요.

 

제가 처음에 ‘혼자있고 싶을 때 입는 옷’을 봤을 때는 외계인 혹은
누에고치 혹은 인형인가 싶었거든요.

 

그런데, 자세히 사진을 살펴보니 여성의 발로 추정되는 것이
보이더라구요.

 

그제서야 머리부터 발끝까지 분홍색으로 짜여진 통짜 스웨터를
입고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 보았네요. ^^;

 

허허…참.., 갑갑하게 왜 저런 괴상망측한 옷을 만들어 입었을까
싶네요.

 

그냥 혼자있고 싶으면 이불 뒤집어 쓰고 한숨 푹 자고 일어나면
될텐데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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