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세수 실제
상황
최근 인터넷에 ‘고양이 세수 실제 상황‘이라는 제목으로
1개의 재밌는 동영상이 올라왔네요. 공개된 고양이 세수 실제 상황
동영상을 보니 정말 놀랍게도 고양이가 흐르는 물에 세수를 한 뒤
수건으로 얼굴을 닦는 모습이 나오는데요. 헐…
실제로 보고도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신기하네요. 그럼, 고양이
세수 실제 상황 게시물이 왜 이슈가 되고 있는지 한번 볼까요?
공개된 고양이 세수 실제 상황 동영상은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올라온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것을 보면 하얀 고양이 한 마리가 물이 쏟아지고 있는 수도꼭지
아래에 얼굴을 들이미는 장면이 나오네요.
마치 샤워를 즐기는 것처럼 눈을 꼭 감은 채 얼굴을 타고
흘러내리고 있는 물의 느낌을 즐기고 있는 듯 보이기도 하는데요.
이후 더욱 놀라운 장면이 나오네요.
사람이 세수를 한 후 수건으로 얼굴을 닦듯이 벽에 걸린 수건을
앞발로 낚아챈 후 얼굴을 문질러 닦는 모습이 나오네요.
고양이는 물을 싫어해서 자의로 자신의 몸에 물을 묻히는 것을
싫어한다고 알고 있었는데요.
지금 보니 그것도 사실이 아니였나 보네요.
스스로 세수를 한 후 능숙하게 수건으로 닦는 모습까지
보여주다니.. 헐…
실제 고양이는 물을 싫어하지만 결벽증에 가까울 정도로 깔끔한
성격을 지니고 있어서 스스로의 몸을 핥는 그루밍 ( Grooming )을
통해 몸단장을 하는데요.
침을 몸에 발라대는 모습을 보면 더럽게 보일 수도 있지만
알고보면 그게 아니라고 하네요.
고양이의 혀에는 목구멍쪽으로 고리처럼 뻗어있는 케라틴을 함유한
유두돌기가 있다고 하는데요.
케라틴 성분이 함유된 침은 세척제와 냄새 제거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자신의 몸을 핥아서 몸단장을 할 때마다 샤워를 하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