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의 잔인한
희망고문
최근 인터넷에 오빠의 잔인한 희망고문 게시물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여동생이 오빠한테 당한 잔인한 희망
고문이란 과연 어떤 것일까?
제목 참 재밌게 잘 짓는다고 생각하며 필자도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관련 게시물을 살펴 보았다.
위 사진은 ‘오빠의 잔인한 희망고문’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것이다.
공개된 게시물의 사진속에는 내부가 어슴푸레 비치는 반투명한
통에 바닐라맛, 딸기맛으로 추정되는 아이스크림이 가득 담겨있는
모습이 보인다.
보는 것만으로도 입안에서 살살 녹는 듯한 시원한 아이스크림의
감촉이 느껴져서 빨리 맛보고 싶은 충동이 생기는 것만 같다.
사진을 올린 게시자도 이 당시에 그런 심정이었으리라…
그런데, 세상에 이런일이!
시원하고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맛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품고
통의 뚜껑을 열었건만 그 속에 펼쳐진 광경은 참담하기 그지없다.
어찌 이럴수가 있단 말인가!
오빠라는 인간이 사랑스런 여동생을 위해 남겨둔 것이곤 한쪽면에
눈가림으로 살짝 발라놓은 듯한 아이스크림 찌꺼기 뿐이었던
것이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