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해시대5 육성, 각성, 항해사 레벨 올리기 – 2부, 진화 방법, 작위, 대공

 대항해시대5 육성, 각성, 항해사 레벨 올리기 – 2부

 

오늘 드디어 지난 시간에 이어 대항해시대5 육성 및 각성에 대한 2부 글을 작성하게 되었네요.

 

그동안 N급 항해사 마리벨을 20레벨로 만들고, 추가로 제물로 쓸 마리벨 카드를 습득하려 했었는데요.

 

뜻밖의 사고가 발생해서 불가피하게 다른 캐릭터로 설명을 진행하게 되었어요.

 

제가 비몽사몽 간에 게임을 하면서 이것 저것 주물럭거리다가 실수로 마리벨을 먹어버린 거 같아요. ㅠㅠ

 

흐미… 우찌 이런 일이… ㄷㄷㄷ

 

그래서, 새로 구한 엠마 카드로 대신 이어서 설명 드릴께요.

 


대항해시대5 각성 대상자 앤 보니와 엠마

 

R급 항해사 앤 보니와 N급 항해사 엠마를 육성을 통해 각각 40레벨과 20레벨로 만렙을 찍었네요.

 

아쉬운 건 각성 제물로 쓸 앤 보니 카드를 아직 습득하지 못했다는 건데요.

 

그래도, 다행스럽게 엠마는 구할 수 있었네요.

 


대항해시대5 각성을 위해 엠마 선택

 

이제 엠마를 각성시키기 위해 선택을 했어요.

 

일단 공훈과 작위, 그리고 스킬을 눈여겨 봐주세요.

 

각성 후 이것들이 어떻게 변하는지 보시면 이후 각성 계획을 세우실 때 도움이 되실 거에요.

 


대항해시대5 엠마 각성 시키기

 

‘각성’ 버튼을 눌렀다면 위 화면과 같은 창이 뜰 거에요.

 

제 경우에는 제물로 사용될 엠마가 2개가 나오는데요.

 

4레벨짜리는 제가 만렙 찍고 대공 찍어서 각성 제물로 쓰려고 하다가 포기한 거에요. ㅠㅠ

 

만약 1레벨짜리 엠마 카드가 나오지 않았다면 만렙까지 찍고 대공도 찍었을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대항해시대5 제물 카드로 공훈 0, 레벨 1짜리 엠마 카드 선택

 

공훈 0, 레벨 1짜리 엠마 카드를 제물로 선택했어요.

 


대항해시대5 각성 후 일어날 변화

 

‘결정’ 버튼을 누르면 위 화면과 같이 각성 후 변화될 내용들이 표시되어요.

 

앞에서 제가 제물 카드를 만렙과 대공을 찍어서 쓸 거라고 잠깐 언급했잖아요.

 

그건 바로 각성 시 추가로 붙을 보너스 능력치 때문이었어요.

 


대항해시대5 엠마 각성 완료

 

짜잔~! 드디어 엠마 각성이 완료되었네요

 

N+급으로 진화를 했고, 탐구, 전투, 교역 능력 상한치가 모두 상승했네요.

 

그리고, 스킬도 ‘바가지 명인’에서 ‘바가지 달인’으로 진화를 했네요.

 

제물 카드로 공훈 0, 레벨 1짜리를 사용했기 때문에 보너스는 0%로 나왔네요.

 


대항해시대5 엠마 각성 후 레벨 초기화되다

 

그런데, 각성 후 생각지도 못한 복병을 만났네요.

 

스킬이 진화되고, 능력 상한치도 상승했지만 레벨이 1로 초기화되는 바람에 육성 과정을 통해 다시 레벨을 올리지 않으면 오히려 전력이 약화되는 결과가 초래되네요.

 

흐미.. 다음 각성 시에는 미리 육성 제물로 사용할 충분한 여유분의 카드를 준비해야 되겠네요.

 

참고로, 기준 카드의 공훈과 작위는 각성 전과 후가 변화없이 동일하네요.

 

 

항해사 작위와 공훈?

 

항해사 카드를 보면 공훈과 작위가 나와 있어요.

 

별달리 신경쓸 것은 없구요.

 

그냥 선박에 태우고 다니면서 탐험하고, 전투하고, 교역하면 알아서 자동으로 오르는 수치에요.

 

공훈 수치가 ‘0 ~ 9 : 선원’, ’10 ~ 24 : 항해사’, ’25 ~ 35 : 준 훈작사’, ’36 ~ 48 : 훈작사’, ’49 ~ 63 : 기사’, ’64 ~ 80 : 준 남작’, ’81 ~ 99 : 남작’, ‘100 ~ 120 : 자작’, ‘121 ~ 143 : 얼’, ‘144 ~ 168 : 후작’, ‘169 ~ 199 : 공작’, ‘200 ~ 255 : 대공’이에요.

 

공훈도는 전투 후 선박이 자동 복구되는 수치와 관련이 있으니 공훈도가 높으면 좋구요.

 

각성 제물로 쓸 때는 대공, 즉 공훈도가 200 이상만 되면 된다는 거에요.

 

 

각성 보너스는?

 

N 카드를 N+ 카드로 진화시킬 경우, 즉 1단계 진화의 각성 보너스는 다음과 같아요.

 

Lv20 (기준) + Lv1 (제물, 선원) 조합이면 ‘0%’이구요.

 

Lv20 (기준) + Lv20 (제물, 선원) 조합이면 ‘5%’이구요.

 

Lv20 (기준) + Lv1 (제물, 대공) 조합이면 ‘12%’이구요.

 

Lv20 (기준) + Lv20 (제물, 대공) 조합이면 ‘17%’가 되어요.

 

R -> R+, SR -> SR+로 진화시킬 때도 마찬가지 공식이 적용되어요.

 

 

N+ 카드를 HN 카드로 진화시킬 경우, 즉 2단계 진화의 각성 보너스는 다음과 같아요.

 

Lv30 (기준) + Lv1 (제물, 선원) 조합이면 ‘0%’이구요.

 

Lv30 (기준) + Lv30 (제물, 선원) 조합이면 ‘10%’이구요.

 

Lv30 (기준) + Lv1 (제물, 대공) 조합이면 ‘12%’이구요.

 

Lv30 (기준) + Lv30 (제물, 대공) 조합이면 ‘22%’가 되어요.

 

R+ -> HR, SR+ -> SSR로 진화시킬 때도 마찬가지 공식이 적용되어요.

 

 

저는 각성 보너스가 0%인 1단계 진화 과정 밖에 실험해보지 못해서 나머지 조합에 대해서는 장담할 수 없네요.

 

들리는 말로는 보너스 수치는 누적 중복되지 않고 최대 22%까지만 적용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1단계 진화 시에는 각각 ‘N+ / Lv1 선원 / 0%’와 ‘N+ / Lv1 선원 / 17%’짜리를 만들고요.

 

육성을 통해 각각 ‘N+ / Lv20 선원’과 ‘N+ / Lv20 대공’을 만든 후 2단계 진화 (HN / Lv1 선원)를 시키는게 좋다고 하네요.

 

그런데, 선원이니 대공이니 하는 게 헷갈리고 그러시죠?

 

앞에서도 보았듯이 기준 카드를 각성시킨 후 공훈도와 작위는 기준 카드의 상태 그대로 계승되는 것을 보았는데요.

 

그렇다면 굳이 선원이니 대공이니 나눌 필요없이 기준 카드가 되는 것은 무조건 대공을 만드는 게 낫지 않을까요?

 


대항해시대5 2단계 진화 순서

 

무슨 말이냐면 1단계 진화에서 기준 카드 (N / Lv20 대공)와 제물 카드 (N / Lv1 선원)를 조합하면 ‘N+ / Lv1 대공 / 0%’ 카드가 나오잖아요.

 

일단 이것을 곧바로 육성을 통해 ‘N+ / Lv30 대공’ 상태로 만드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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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기준 카드 (N / Lv20 대공)와 제물 카드 (N / Lv20 대공)를 조합해 2단계 진화 제물로 쓸 ‘N+ / Lv1 대공 17%’ 카드를 만들구요.

 

이것을 곧바로 육성시켜 ‘N+ / Lv30 대공’ 상태로 만드는 거에요.

 

이제 앞에서 만든 각성 보너스 0% 받은 카드에 17% 받은 카드를 먹이면 ‘HN / Lv1 대공’ 카드가 나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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