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해시대5 전투 요령, 공략 대상 선박 배치 확인, 항해사 재배치할 것

대항해시대5 전투 요령

 

대항해시대5를 플레이하면서 수많은 전투를 치루며 직접 몸으로 전투 요령을 터득했네요.

 

대항해시대5는 전투 시 직접 전투에 참여하여 수동 조작하는 방법과 자동으로 전투 결과만 보는 방식이 있는데요.

 


대항해시대5 전투 방식 자동 혹은 수동 결정

 

제가 대항해시대5를 하면서 제일 황당했던 경험은 수동 조작 시 충분히 적함을 별다른 피해없이 격파할 수 있는 전력임에도 불구하고 패전을 하는 경우를 여러 번 겪었거든요.

 


대항해시대5 프로필 전투 전적

 

제 전투 전적을 보면 거의 1000번의 전투를 치렀고, 그중에서 9번의 패전 기록이 있는데요.

 

이 모든 패전이 승리를 확신하고 자동으로 전투 결과만 보게 해서 생긴 것들이에요. ㅠㅠ

 

지금껏 제가 약 1000번의 전투를 직접 수동으로 치루면서 느낀 점들이 있는데요.

 

그것들을 토대로 전투를 치뤄본 결과 제 생각이 맞다는 확신이 들더라구요.

 


대항해시대5 전투 시작 시 양 진영 간의 일제 포격전

 

대항해시대5에서 전투 과정을 보면 처음에는 양 진영 모두 서로를 향해 일제 포격을 가합니다.

 

그런데, 이때 의외의 결과를 종종 보게 되는데요.

 

공격력과 방어력이 상대적으로 높아서 거의 피해를 입지 않을 거라고 확신했던 선박이 최초 교전에서 가끔씩 큰 피해를 입는 경우가 생기더라구요.

 

처음에는 일점사 당해서 그런가 싶었거든요.

 

그런데, 계속 전투를 치르며 관찰해보니 그건 아닌 것 같더라구요.

 

이후 계속 전투를 치르며 이유가 뭘까 궁리하던 중 문득 선박 간의 상극 관계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대항해시대5에서 전투는 백병 혹은 근거리 포격, 원거리 포격, 중거리 포격으로 구분되는데요.

 

백병 (근거리 포격)은 원거리 포격에 강하고, 원거리 포격은 중거리 포격에 강하고, 중거리 포격은 백병에 강한 구조로 되어 있거든요.

 

각각의 선박마다 이 세가지 형태의 표식이 붙어있는 것을 볼 수 있을 거에요.

 

혹시나 하는 생각에 전투 전에 상대편 진영의 선박 배치를 확인한 후 서로 상극 관계에서 유리한 포지션으로 배치를 하고 전투를 치뤘더니 확실히 효과가 있더군요.

 

이후부터 저는 자동 전투만 계속 치뤘는데도 단 한번도 패전을 하지 않았네요. ^^

 

이만하면 제가 내린 결론이 맞아 떨어진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대항해시대5 난이도 별7개짜리 해적선단

 

난이도 별7개짜리 해적선단 잡는 것을 예로 들어 볼께요.

 

해적선단의 선박 배치를 살펴보면 1번함, 3번함, 4번함이 백병, 2번함이 원거리 특징을 갖고 있네요.

 

참고로, 5번함은 대여 선박을 사용하는지라 고려 대상에서 빼고 볼께요.

 


대항해시대5 출항 전 전투를 위해 선박 재배치

 

공략할 해적선단의 배치를 확인했으니 이제는 상극 관계에 따라 자신의 선박들을 재배치하면 됩니다.

 

제가 보유한 선박은 백병 2척, 원거리 1척, 중거리 1척씩이네요.

 

현재 제가 처한 상황상 ‘1번함 / 2번함 / 3번함’의 배치는 ‘백병 / 원거리 / 백병’으로 해적선단과 동일한 포지션을 잡았구요.

 

4번함만 백병에 강한 중거리 포격을 배치했네요.

 

선박 배치가 끝났으면 이제는 전투 담당 항해사들을 재배치해야 되는데요.

 

이건 각자의 상황에 따라 융통성 있게 배치해야 되기 때문에 딱히 이거다 하면서 설명드리기가 참 애매하네요.

 

대항해시대5 육성 및 각성, 항해사 레벨 올리기 – 2부

대항해시대5 선박 건조, 배 만드는 방법

 

일반적인 경우를 예로 든다면 전투력이 높은 순서대로 강한 해적을 우리편 항해사가 맡도록 배치하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정리하자면, 먼저 선박을 유리한 포지션으로 재배치한 후 전투력이 높은 순서대로 항해사를 재배치하시라는 거에요.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