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의 비밀 풀렸다, 우울증, 치매, 자폐증, 불면증 등 정신질환 치료제 개발 전망

뇌의 비밀이 풀렸다

 

뇌의 비밀이 풀렸다고 하네요. 국내 연구진들이 뇌의
비밀을 풀어냄으로써 그동안 우울증, 자폐증 등 정신질환에
효과적인 치료제를 만들지 못했던 이유가 밝혔졌다고 합니다.

 

관련 정신질환으로 고생하고 계신 환자분들에게는 희소식이
되겠네요.

 

이번에 밝혀낸 뇌의 비밀은 지금까지 기능이 거의 없는 줄 알았던
뇌의 90%가 사실은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는 것인데요.

 

이걸보면 우리 몸의 어느 한 부분도 아무런 이유없이 그냥
만들어진 것이 없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되네요.

 

다만 우리가 그것의 진정한 의미를 몰라서 필요없는 것이라고
생각할 뿐이겠죠.

 


뇌의 비밀이 풀렸다

 

뇌의 비밀은 알면 알수록 정말 신비롭고 경이롭게 느껴집니다.

 

그동안 뇌의 10%만이 의미가 있고, 나머지 90%는 기능이 거의
없다는 것이 좀 이상하긴 했는데 결국 그렇지 않다는 사실이
밝혀진 셈이 되네요.

 


뇌의 비밀, 신경세포, 비신경세포

 

지금까지 연구자들은 뇌의 신경세포 자체에만 관심을 가져왔고, 뇌
세포의 90%를 차지하는 ‘ 아교세포 ‘들에 대해서는 크게 주목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뇌의 비밀, 신경세포, 우울증, 치매, 불면증,
            자폐증

 

뇌의 신경세포 활성이 떨어지면 우울증, 치매 등과 같은
정신질환이 생길 수 있고, 반면에 너무 신경세포가 흥분하면 간질,
불면증, 자폐증 등과 같은 정신질환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강한 뇌의 상태를 유지하려면 신경세포의 활동이
과하지도 않고 덜하지도 않게 적당히 조절되어야 한다는 것인데요.

 


비신경 아교세포 핵심 역할

 

이번에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밝혀진 뇌의 비밀은 바로 ‘ 아교세포
‘가 신경세포의 활동을 조절하는데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낸 것이라고 합니다.

 


아교세포, 글루타메이트

 

그동안 기능이 거의 없는 줄 알았던 아교세포에서 중요한 신경전달
물질을 만들어내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흥분성 물질, 글루타메이트

 

아교세포가 만드는 흥분성 물질은 조미료의 원료성분으로도 유명한
‘ 글루타메이트 ‘라고 하네요.

 

바로 이 물질을 이용해 신경세포를 적절히 조절하고 있었다고
하네요.

 


뇌의 비밀, 이창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이창준 박사의 말에 따르면 신경세포 역할보다
비신경세포가 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며
그동안 뇌를 반만 알고 반은 몰랐기에 지금껏 뛰어난 정신질환
치료제를 만들지 못한 것이라고 하네요.

 


뇌의 비밀, 박재용

 

경상대 박재용 교수는 비신경세포에서 흥분성 전달물질인
글루타메이트 분비를 좀 더 많이 하게 할 수 있다면 우울증 치료에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이번에 밝혀낸 뇌의 비밀로 인해 아교세포의 통로를 조절함으로써
우울증과 자폐증 등 뇌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표적 치료제 개발이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합니다.

 

관련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을 위해서라도 속히
치료제가 개발되어 나올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