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호감 면접복장 1위, 업무 성격에 따른 전략도 중요할 듯..

비호감 면접복장 1위

 

취업시 첫 인상은 아주 중요하죠. 최근 취업포털 인크루트에서
면접시 비호감 면접복장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는데요.

 

그 결과 비호감 면접복장 1위에는 남성의 경우 ‘단정하지 않은
머리’, 여성의 경우 ‘노출이 심한 옷차림’이 각각 뽑혔다고
하네요.

 

비호감 면접복장 1위 결과를 보면 ‘용모단정’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어쩌면 당연한 결과인지도 모르겠네요.

 


비호감 면접복장 1위, 채용게시판

 

첫 인상이 취업 당락에 있어 높은 비중을 차기하기 때문에
면접복장은 꽤나 신경 쓰이는 부분일텐데요.

 

딱히 정해진 교본 같은 것도 없고, 막연히 ‘용모단정’이라고만
하니 사람마다 그 개념에 대한 차이도 천차만별일테구요.

 


비호감 면접복장 1위, 설문 조사 결과

 

위 표는 인크루트에서 기업 인사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면접시 비호감 면접복장’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인데요.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1위로 뽑은 항목을 보면 남자의 경우
‘단정하지 않은 머리’가 78%, 여자의 경우 ‘노출이 심한 옷차림’이
78.2%로 각각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하고 있네요.

 

그 뒤를 이어 남성의 경우 지나치게 화려한 색깔의 옷 50.3%,
운동화 46.9%, 정장이 아닌 옷차림 30.8%, 액세서리 착용 25.4%,
메이크업 20.1%, 과하게 격식을 차린 정장 16.7%, 넥타이 없음
12.1%, 기타 4.5% 등의 순으로 나타났고, 여성의 경우 단정하지
않은 머리 57.6%, 진한 메이크업 54.5%, 과도한 액세서리 46.3%,
지나치게 화려한 색깔의 옷 40.7%, 운동화 38.4%, 정장이 아닌
옷차림 23.7%, 치마가 아닌 바지차림 4.8%, 하이힐 3.4%, 기타
1.7% 등의 순으로 나오고 있네요.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비호감 면접복장들로 꼽고 있는 것들이니 위
내용들을 주의해서 참고하시면 되겠네요.

 


비호감 면접복장 1위, 면접관

 

면접은 그 사람이 해당 회사에서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인지
아닌지를 직접 두 눈으로 확인하는 과정이잖아요?

 

사무직 혹은 연구직 등의 직종이라면 위의 내용을 참고해서 복장을
차려 입으면 되겠지만 만약에 몸만 쓰는 단순노무직의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

 

노가다 인부 뽑는데 정장 차려입고 가면 이상하잖아요? ^^

 

만약 제가 면접관이라면 ‘저 사람은 험한 일을 제대로 해낼 수
있을까? 뽑아 놓으면 몇 일이나 버틸까?’라는 생각부터 먼저
떠오를 듯 하네요.

 

면접복장은 자신이 지원하는 곳의 업무 성격도 파악해서 그에
걸맞게 차려입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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