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귀 뀐 개 표정
개도 방귀를 뀔까요? 방귀 뀐 개 표정은 어떨까요? 방귀 뀐
개 표정 사진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어서 찾아봤습니다.
방귀 뀐 개 표정 사진 속에는 개가 이빨을 살짝 드러내며 웃는
표정을 짓고 있는데요.
그 미소 짓는 모습은 마치 무언가 잘못을 저지르고 나서 민망해서
웃는 듯한 분위기를 풍기네요.
사진에 대한 설명에 따르면 이 개가 방귀를 뀐 후 지은 표정이라고
하는데요.
글쎄요. 정말 개도 방귀를 뀌긴 뀌는 걸까요?
살아오면서 단 한번도 개가 방귀를 뀌는 모습을 보지는 못했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것이 전혀 불가능한 상황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개도 생물인데 먹은 것을 소화시키려고 하다
보면 뱃 속에 가스가 차는 일이 있을테고 이것을 배출해야 될
필요성도 있을 것이라 생각되긴 하네요.
그러나, 개도 위 사진처럼 저런 표정을 지을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의외네요.
오히려 합성으로 만들어낸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기도 하네요.
어찌보면 방귀 뀐 개 표정이라기 보다는 마치 나쁜 일을 계획하고
짓는 악동의 미소 같기도 하네요. ㅋㅋ
이것 이외에도 재밌는 개 표정들이 있는데요. 소개해 드리도록
할께요.
위 자료 화면을 보시면 누워있던 개가 강아지 뒤에 코를 갖다 대는
모습이 보이는데요.
그러다가 갑자기 고개를 휙 돌리는 장면이 나옵니다.
상황이 참 오묘한데요.
진실이 어떻든 간에 이 상황만 놓고 본다면 강아지가 방귀를 뀐
것으로 생각하기 쉽겠네요. ㅋㅋㅋ
위 사진은 회사원들을 풍자한 개 표정이라고 하네요.
눈에 힘을 딱 주고 근엄한 표정을 짓고 있는 것은 사장, 한 쪽
입술을 실룩거리며 곧 폭발할 것 같이 화난 표정은 부장이구요.
일 똑바로 못하냐며 부하 직원들에게 눈을 부라리는 과장,
상급자들의 눈치만 살피는 대리에요.
그리고, 상급자들의 등쌀에 녹초가 되어버린 힘없고 불쌍한 사원,
앞날이 불안한 인턴의 표정을 재밌게 풍자한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