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3대 미신, 이거 정말로 믿는 사람 있으려나….

한국의 3대 미신

 

한국의 3대 미신 들어보셨나요? 저는 ‘한국의 3대
미신’이라고 하길래 옛날 옛적부터 전해져 내려오던 그런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그게 아니네요.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는 ‘한국의 3대 미신’이라는 것은
최근 인터넷에 올라온 게시물로서 스마트폰 메신저 대화 내용을
캡처한 것이더라구요.

 

공개된 스마트폰 대화 내용을 보면 한번쯤은 다 들어봤을 듯한
것들인데요.

 

솔직히 저는 이런 말을 들을 때마다 어이없다는 생각에 한쪽 귀로
듣고 다른 쪽 귀로 흘려 버렸던 것들이네요.

 


한국의 3대 미신

 

‘한국의 3대 미신’이라고 하면서 제시된 3가지 중 첫 번째는
‘선풍기를 틀고 자면 죽는다’인데요.

 

이거 새빨간 거짓말이더라구요.

 

제가 직접 실험해 봤는데 죽기는 개뿔…

 

예전에 너무 사는게 괴롭고 힘들어서 차라리 죽는게 낫겠다 싶어서
죽는 것이나마 편하게 죽자는 생각에 여름 내내 팬티만 입고
선풍기 틀고 잤거든요.

 

그 결과 아직도 잘 살고 있네요. ㅋㅋㅋ

 

요즘은 진흙 밭에 굴러도 저승 보다는 이승이 낫다는 말에
공감하고 있네요.

 

두 번째는 ‘야동을 보면 강간범이 된다’인데요.

 

누구 머리에서 나온 발상인지 몰라도 참 어이없어서 말도
안나오네요.

 

그럼 조폭 나오는 영화 보면 전부 조폭 되나 보죠?

 

요즘 영화들 보면 피가 튀고 살이 튀고 끔찍하고 잔인한 장면들을
너무 흔하게 볼 수 있는데 그런 영화 보는 사람들은 사이코
살인범이 된다고 해야겠네요?

 

해도 되는 일과 해서는 안되는 일을 구분 못하고 저지르는 몇 몇
인간들 때문에 전체가 도매급으로 다 넘어가는 상황이네요.

 

사람이라면 누구나 불완전한 존재이기에 죄를 짓고 싶은 충동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특히 자극을 받으면 충동이 더 심하게 일어나기 마련이죠.

 

사람이 짐승과 다른 것은 이런 본능적인 충동을 이성으로 억눌러서
컨트롤할 수 있다는 건데요.

 

그렇지 못하다는 것은 그 사람이 정신적으로 짐승의 수준에 머물러
있기에 그런 것이겠죠.

 

야동을 봤기 때문에 강간범이 된다는 논리라면 종교 영화 보게
되면 모두 성자가 되어야 겠네요. ㅋㅋㅋ

 

마지막으로 ‘대학 가면 여자 친구 생긴다’인데요.

 

이것은 고등학생들이 많이 듣는 거짓말이라고 하네요.

 

제가 고등학생 시절 때에도 간혹 대학에 들어가면 이쁜 여자
친구를 만들 수 있다는 기대에 부풀어 있던 친구들을 보긴
했는데요.

 

저도 혹시나 하는 기대감에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 들어갔거든요.

 

그런데 여자친구는 개뿔…

 

저는 공과대라서 그런지 여자 구경하기도 힘들었네요.

 

특히 전자공학과 출신이라 더더욱 여자 구경하기 힘들었어요.

 

간혹 홍일점으로 한 두 명 있기는 했지만..

 

에휴 .. ㅋㅋㅋ

 

더욱이 머리가 나빠서 수업 진도 따라가느라 365일 책에만 파묻혀
살았다는.. ㅋㅋㅋ

 

결론, ‘한국의 3대 미신’을 퍼뜨려 혹세무민한 인간을 위해
개작두를 대령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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