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의 한국 과자
예전에 외국인들 한글 타투 모습 보고 많이 웃었는데요. 이번에도
이와 비슷한 이야기가 있어서 소개해 드릴께요.
‘외국의 한국 과자‘라는 제목으로 인터넷에 몇 장의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외국의 한국 과자 사진 속에는 한글 오타가 넘쳐나는 과자
포장지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위 사진 속에는 ‘강자’라고 표기된 외국의 한국 과자 포장지의
모습이 보이는데요.
‘강자’라….
강한 사람만 먹는 과자라는 뜻에서 붙인 이름일까요?
그런데, 왼쪽 하단에 보이는 바구니에 한가득 담겨있는 감자 같은
것들이 보이네요?
‘강자’라는 글씨 바로 위에 ‘POTATO CRACKER’라는 문구가
보이네요.
헐…, 그렇다면?
‘강자’는 ‘감자’가 잘못 표기된 것이라는 거군요.
‘POTATO CRACKER’ 문구 위에는 더 가관인데요.
제품 이름이 3000 제곱미터 맛?
‘서동 어리다 푸석하다 떡 이다’라는 건 도대체 또 뭔소리죠?
위 사진 속에도 한글 오타 투성인데요.
‘유통기한 : 10개월 만 이다’, ‘유효날짜 : 만난 포장 표시 됐다’,
‘주소 : 한국 대전 인민 도로’ 등으로 표기되어 있네요.
분명히 문자는 한글이 맞는 것 같은데 해독하기가 참 난해하네요.
ㅋㅋㅋ
혹시 구글 번역기 돌려서 번역한 건 아니겠죠? ㅋㅋㅋ
마지막으로 하이라이트입니다.
‘사업 이 : 100g 당했다’
분명히 한글로 보이긴 하나 뭔소린지….ㅋㅋㅋ
재밌게 보셨나요? 이상으로 외국의 한국 과자 포스팅을 마치도록
할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