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이 석상의 실체
충격! 경악! 이것은 이번에 발굴된 모아이 석상의 실체를 두고
하는 말입니다. 최근 인터넷을 통해 ‘모아이 석상의 실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모아이 석상 유적 발굴 현장의 모습이 담겨져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발견된 놀라운 사실은 모아이 석성의 긴 몸통이 땅
속에 깊숙히 숨겨져 있었다는 건데요.
숨겨져 있던 그 몸통은 지상으로 드러나 있던 얼굴과 상반신 전체
크기의 2 ~ 3배 정도되는 길이였다고 하네요. 와우~!
위 사진이 이번에 발굴되어 화제가 되고 있는 모아이 석상의
실체 사진입니다.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던 모아이 석상에 대한 생각은 큰 얼굴과
상반신만 존재하던 모습이었는데요.
이번 발굴로 드러난 모아이 석상의 실체는 그게 아니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네요.
위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큰 얼굴과 짧은 몸통만 보여서 한 때는
웃기게 생겼다고 생각했던 적도 있었는데요.
후덜덜…, 실체가 드러난 지금은 그 생각을 전면 수정해야 될 듯
싶네요.
세계 불가사의 중 하나인 모아이 석상은 칠레 이스터 섬에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실제로 칠레 이스터 섬에는 높이 3.5m부터 20m까지 약 600개
이상의 모아이 석상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태평양 한가운데 뚝 떨어져 있는 섬에 어떻게 해서 이런 거대한
석상들이 만들어질 수 있었는지 아직도 미스터리로 남아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