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의 경고, 결국 죽음만
남는다
최근 인터넷에 ‘담배의 경고 ‘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재밌는 사진이 올라왔네요. 공개된 담배의 경고 사진 속에는
담배가 점점 타들어 가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는데요.
그런데, 점점 타들어 가고 있는 담배에는 흡연자에게 경각심을
일깨우는 섬뜩한 문구가 적혀 있네요.
경고문에는 흡연에 대한 위험성을 늘어놓기 보다는 그냥 단순히 ‘
I want to live not to die ( 나는 죽고 싶지 않고 살고 싶다 )
‘라고만 쓰여져 있는데요.
처음에는 별다른 감흥이 느껴지지 않는데 점차 담배가 타들어
가면서 글씨가 지워져 나가니 자연스럽게 흡연에 대한 심각성을
떠올리게 만드네요.
결국 끝까지 경고를 무시하고 담배를 피우게 된다면 마지막에는
죽음만 남는다는 섬뜩한 경고문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