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 4번 당첨된 남성
최근 인터넷에 ‘복권 4번 당첨된 남성‘이라는 제목으로
1장의 부러운 사진이 올라왔네요. 공개된 복권 4번 당첨된 남성
사진에는 72세의 흑인 남성이 50만 달러 상당의 복권 당첨 인증
사진을 찍으면서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는데요.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이게 가능한 일인가?’, ‘진짜
부럽다’, ‘대박이다’, ‘무슨 복을 타고 났길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고 하네요.
그럼, 복권 4번 당첨된 남성 게시물이 왜 이슈가 되고 있는지 한번
볼까요?
공개된 복권 4번 당첨된 남성 게시물은 최근 외신 보도를 통해
올라온 사연을 소개한 것인데요.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이 행운의 주인공은 72세의 흑인 남성으로
‘멜빈 윌슨’이라는 이름의 노인이라고 하네요.
그는 지난 2004년에 처음으로 복권에 당첨된 이후 지금까지 무려
4번이나 복권 당첨의 행운을 잡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주위 사람들로부터 ‘미스터 럭키’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는군요.
멜빈 윌슨이 지금까지 받은 총 당첨금액은 ‘202만5000달러’라고
하는데요.
이것을 한화로 환산해 보면 대략 22억원이 넘는 액수가 되네요.
그는 지난 2004년 11월 50만 달러에 처음으로 당첨되었다고 하며,
그 다음해인 2005년 3월 2만5000달러, 2005년 9월 100만달러에
각각 당첨되었다고 하네요.
최근 2013년 5월 미국 버지니아주 복권당국을 통해 생애 4번째
복권에서 50만 달러에 당첨된 사실이 발표되었다고 하네요.
보통 사람이라면 평생을 통해 단 한번이라도 잡기가 쉽지 않은
당첨의 행운을 이 사람은 10년 사이에 무려 4번이나 잡았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그에게는 어떤 특별한 비결이라도 있었던 것일까요?
그러나, 당첨 비결을 묻는 질문에 멜빈 윌슨은 ‘그저 적절한
장소에서 정확한 시간에 복권을 샀을 뿐’이라는 대답을 함으로써
주위 사람들을 맥빠지게 했다고 하네요.
그런데, 저는 이 말이 좀 다르게 해석되던데요.
그의 비결을 분석해 보면 ‘적절한 장소’라고 함은 ‘풍수지리적인
요소’를 말하는 것 같고, ‘정확한 시간’이라고 함은 ‘길일 혹은
택일’과 같은 ‘사주 혹은 운명론적인 요소’를 말하는 것
같더라구요. ^^;
그의 말을 다시 풀어보면 자신의 운세가 강하게 상승하는 시기에
자신과 가장 궁합이 잘맞는 장소에서 복권을 구입했다는 말이
아닐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