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람만 모른다는 빨간 컵, 이 바가지는 어디에 쓰는 물건인고?? ㅋㅋ

서울사람만 모른다는 빨간

 

최근 인터넷에 ‘서울사람만 모른다는 빨간 컵‘이라는
제목으로 1장의 재미있는 사진이 올라왔네요. 공개된 서울사람만
모른다는 빨간 컵 사진에는 어느 포장마차의 내부 풍경이 담겨져
있는데요.

 

이곳에서 팔고 있는 어묵 앞에 작은 바가지 모양으로 생긴 빨간색
그릇이 놓여져 있는 모습이 보이네요.

 

이것의 정체가 무엇인지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저걸 모른다는 게 신기하다’, ‘정말 그러고
보니 서울에서는 종이컵만 본 것 같다’, ‘부산에서는 다 저 컵
쓰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고 하네요.

 

그럼, 서울사람만 모른다는 빨간 컵 게시물이 왜 이슈가 되고
있는지 한번 볼까요?

 

공개된 서울사람만 모른다는 빨간 컵 게시물은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올라온 것인데요.

 


서울사람만 모른다는 빨간 컵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잡이가 달려있는 바가지 모양의 빨간색
그릇이 보이는데요.

 

이것의 용도는 주로 어묵 국물을 떠먹는데 사용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어떤 곳에서는 튀김이나 순대 등을 찍어먹으라고 양념 등 소스를
담아서 주기도 하더라구요.

 

제가 살고 있는 부산에서 떡볶이 혹은 어묵, 순대, 튀김 등을 파는
가게에서 흔히 봐왔던 물건이라 당연히 전국 어디서나 모두 저런
빨간 컵을 사용하고 있는 줄 알았는데요.

 

그런데, 서울사람들은 잘 모르는 물건이라고 해서 신기한 생각도
들더라구요.^^;

 

저는 최근 10년 넘게 밖에서 군것질 같은 것을 전혀 해보지 않아서
요즘은 어떤지 잘 모르겠는데요.

 

그런데, 요즘도 아직 저런 컵을 사용하고 있었나 보군요.

 

‘아… 옛날 생각나넹… ^^’

 

예전에 친구들이랑 떡볶이 사먹으러 가면 저걸로 뜨끈뜨끈한 어묵
국물을 수시로 떠먹으면서 배도 채우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요즘은 위생 문제 때문에 1회용 종이컵으로 모두 대체되었을
것이라 짐작하고 있었는데 그게 아니었던가 보네요.

 

그건 그렇고…, 저는 지금껏 저것을 컵이라 생각해 본적이
없는데…. 저게 컵 맞긴 맞나요? ^^;

 

약수터에서 약수 떠먹듯이 어묵 국물을 떠먹는 용도로 사용해서
저는 여태 저것을 작은 바가지라고 생각해 왔거든요. ㅋㅋ

 

그런데 그게 아니였던 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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