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끗 차이 복권
최근 인터넷에 ‘한 끗 차이 복권‘이라는 제목으로 1장의
안타까운 사진이 올라왔네요. 공개된 한 끗 차이 복권 사진에는
당첨번호와 정확히 1씩 차이로 낙첨된 번호의 모습이 담겨져
있는데요.
이를 본 네티즌들은 ‘당첨되는 것보다 더 어렵겠다’, ‘정말 한 끗
차이네’, ‘안타깝다’, ‘아까워서 어떡해’, ‘나 같으면 일주일 동안
잠 못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고 하네요.
그럼, 한 끗 차이 복권 게시물이 왜 이슈가 되고 있는지 한번
볼까요?
공개된 한 끗 차이 복권 게시물은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올라온 것인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 3일 추첨된 ‘TAKE 5’의 당첨번호와 함께
아쉽게도 한 끗 차이로 낙첨된 번호의 모습이 담겨져 있네요.
‘TAKE 5’는 미국 뉴욕에서 발행되고 있는 복권을 말하는데요.
이날 추첨을 통해 뽑힌 당첨번호는 ‘2, 9, 18, 25, 38’이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한 끗 차이로 낙첨된 복권을 구매한 사연자의 번호는 ‘3,
8, 17, 24, 37’이었다고 하네요.
보는 저도 ‘아깝다’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떠오르던데요. 당사자는
오죽했을까 싶네요. ㅋㅋㅋ
분명 안타까운 상황인 것 같은데 왜 이렇게 웃기는지.. ㅋㅋㅋ
이건 뭐… 퍼붓는 소나기 사이로 파리가 빗물을 피하면서
날아가는 것보다 더 어려운 묘기 같아 보이네요. ㅋㅋㅋ
첫 번째 번호는 1이 많고, 나머지 4개 번호는 1씩 모자라는
상황인데요.
허허… 어찌 이렇게 정답만 피해갈 수 있는지.. ㅋㅋㅋ
이 사람은 평생 쓸 행운을 이 복권에 이런 식으로 다 써버린 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