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일어나면 생기는 능력, 알고보니 비문증, 심할 경우 망막이 얇아지거나 유리체의 출혈..

자고 일어나면 생기는
능력

 

최근 인터넷에 ‘자고 일어나면 생기는 능력‘이라는
제목으로 1장의 재미있는 사진이 올라왔네요. 공개된 자고
일어나면 생기는 능력 사진에는 길다란 대롱을 구부려 놓은 듯한
정체불명의 투명한 물체의 모습이 담겨져 있는데요.

 

이를 본 네티즌들은 ‘능력이 아니라 비문증이라는 병이었구나’,
‘얼른 병원부터 가 봐!’, ‘나도 비슷한 증상이 있던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고 하네요.

 

그럼, 자고 일어나면 생기는 능력 게시물이 왜 이슈가 되고 있는지
한번 볼까요?

 

공개된 자고 일어나면 생기는 능력 게시물은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올라온 것인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 보이는 물체는 비문증 때문에 자신의 눈에만
보이면서 눈앞에 아른거리며 떠다니는 물체의 형상을 닮은
것이라고 하네요.

 


자고 일어나면 생기는 능력

 

놀랍게도 길다란 대롱처럼 보이는 투명한 이 물체는 현미경으로
들여다본 세균의 모습이라고 하네요.

 

이것의 모습은 마치 자고 일어났을 때 몽롱한 상태에서 눈앞에
아른거리며 떠다니는 존재의 형상과 닮았다고 하는데요.

 

이런 것이 자신의 눈앞에 보일 때 자칫 자신에게 신기한 능력이
생긴 게 아닐까 하면서 뿌듯해 하시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겠는데요.

 

하지만 아쉽게도 이건 신기한 능력이 아니라 비문증이라고 불리는
병을 의심해 봐야 되는 상황이라고 하네요.

 

이러한 증상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것으로 그렇게 위험한
것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다만,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망막이 얇아지거나 유리체의 출혈도
동반할 수 있기 때문에 병원을 찾아가서 정확한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이 비문증이라고 하는 것은 어떤 병일까 궁금하실
텐데요.

 

비문증은 우리들의 눈 속을 채우고 있는 물질인 유리체의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노화 현상으로 인해 유리체가 점차 박리되면서 눈으로 들어오는
빛의 일부분을 가리게 되는 일이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이런 현상 때문에 잠을 자고 일어나면 눈앞에 먼지나 벌레 같은
물체가 아른거리면서 떠다니는 광경을 보게 되는 것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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