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나온 군인의 공포, 우연히 마주친 복귀라는 단에에 깜짝 놀라..

휴가 나온 군인의
공포

 

최근 인터넷에 휴가 나온 군인의 공포 소식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과연 휴가 나온 군인에게 공포감을 안겨줄 만한
것은 뭐가 있을까?

 

그건 바로 자신의 부대로 복귀해야 된다는 사실일 것이다.

 

아마 군대 갔다온 사람들이라면 모두 이 사실에 대해 공감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특히 후임병 시절 때는 부대로 복귀하는 발걸음은 마치 도살장에
끌려가는 것처럼 무겁기만 하다.

 


휴가 나온 군인의 공포

 

위 사진 속에는 지하철 역에 설치된 비상정지 장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기계는 승강장이나 전동차 내에서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
직원을 호출하는 용도로 쓰이는 장치다.

 

이 장치와 휴가 나온 군인의 공포 사이에는 어떤 연관이 있다는
것일까?

 

이어지는 두번째 사진을 보면 그에 대한 해답이 나타나 있다.

 

이 장치의 옆면에 큼지막한 글씨로 ‘복귀버튼’과 ‘복귀키’라는
단어가 쓰여져 있는 것이 보인다.

 

휴가 나온 군인에게 그 어떤 공포 영화보다도 무섭고 불안하게
만드는 것이 있다면 그건 바로 ‘복귀’라는 단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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