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학점 받은 미술, 실제 우체국 직원마저 속아 넘어간 우표

A학점 미술 과제

 

최근 인터넷에 A학점 미술 과제 게시물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학교에 제출한 미술 과제가 도대체 얼마나 대단했길래
A학점을 받고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슈까지 되고 있을까?

 

궁금증을 참을 수 없던 필자는 호기심 충족을 위해 후다닥
달려가서 살펴 보았다.

 

그랬더니 정말 헉 소리 나올 정도로 잘 그렸더라…

 


A학점 미술 과제

 

위 사진은 최근 ‘A학점 미술 과제’라는 제목으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올라온 것이다.

 

A학점 미술 과제의 정체는 바로 사진 속에 보이는 우표!

 

이 우표는 미국의 한 학생이 미술 과제를 제출하기 위해 직접
그려서 자기 집 주소로 보낸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 편지가 아무런 문제 없이 우체국 직인까지 쾅
찍힌 상태로 자기 집에 배달되어 왔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실제 우체국 직원마저 이 학생이 그린 우표를 알아보지
못하고 넘어갔다는 말인데.. 헐..

 

그런데, 이쯤에서 필자는 약간의 의문이 생긴다.

 

왜 필자의 눈에는 진짜 미국 우표와 학생이 그린 우표가 달라
보이는 걸까?

 

일반인인 필자의 눈에도 가짜라는 것이 구분이 될 정도인데 미국
실제 우체국 직원이 이것을 못알아 봤다니 이해가 되지 않는다.

 

아마 많은 물량의 업무를 처리하다보니 대충 건성으로 보고 확인
도장을 찍었지 않았나 싶다.

 

바로.. 우체국 직원의 근무태만.. ㅋㅋㅋ

 

중간 사정이야 어찌되었건 이 일로 인해 이 학생은 미술 과제를
학교에 제출했고, A학점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한다.

 

확실히 대충 보면 A학점 받은 미술 과제 답게 잘 그렸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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