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레노버 Essential B590
59365107
저가 노트북 추천. 레노버 Essential B590 59365107 리뷰.
구입시기는 2013년 4월30일. 구입목적은 인터넷 웹서핑 및
문서작성 등 업무용. 가격 대비 성능은 괜찮아 보임.
이제 8월까지도 며칠 남지 않았다. 노트북 레노버 Essential B590
59365107 제품을 구입한지 벌써 약 3개월 정도 지나간다.
노트북을 배송받은 정확한 날짜는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 한다.
필자가 이 제품을 4월30일에 구매 결제를 한 것과 배송 기간을
감안하면 늦어도 5월2일 ~ 3일 사이가 아닌가 싶다.
솔직히 필자는 이 노트북을 구매하면서 많은 걱정을 했었다.
배송 도중에 파손되지 않을까 걱정했고, 저가 노트북이라 성능과
기능이 형편 없으면 어쩌나 걱정했었다.
그러나, 결론부터 말하자면 레노버 Essential B590 59365107
제품은 필자의 구입목적을 충분히 소화해낼 수 있었기에 그런
걱정은 기우에 불과했다.
필자는 노트북을 고를 때 무조건 싼 것보다는 몇 가지 조건을
기준으로 세워놓고 그에 맞춰 제품을 골랐다.
비록 인터넷 웹서핑과 문서작성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구입하려는
것이었지만 만약을 위해 성능도 어느 수준 정도는 받쳐주길
바랬다.
그래서, 가격은 40만원대 이하, CPU는 듀얼코어 2GHz 이상, 화면
크기는 14인치 이상, 해상도는 1024×768 지원될 것, 메모리는 4GB
이상 되는 조건을 모두 갖춘 노트북을 고르려고 했다.
솔직히 해당 조건을 만족하는 노트북이 없었다면 불편하더라도
구입하지 않을 생각이었다.
다행스럽게도 필자가 필요로 하는 모든 조건을 다 갖춘 저가
노트북이 있었다.
그건 바로 레노버 Essential B590 59365107 제품이었다.
대략적인 사양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화면 크기 : 15.6인치 ( 와이드 )
- CPU : 아이비브릿지 2020M ( 2.4GHz )
- 최대 해상도 : 1366×768
- 메모리 용량 : 4GB
- HDD : 500GB SATA2
- CD-R0M : DVD 슈퍼 멀티
- USB3.0 : 1개
- USB2.0 : 2개
- 운영체제 : 미포함
처음 이 노트북을 택배로 배송 받았을 때 겉포장 상자가 허름하고
허술해 보여서 파손된 거 아닌가 걱정했었다.
그런데, 겉포장 상자를 뜯어보니 그 속에서 레노버 노트북 로고가
쓰여져 있는 깔끔한 갈색 상자가 나왔다.
그와 함께 생각지도 못한 싸구려 광마우스와 마우스 패드,
액정보호 필름이 들어 있었다. 아마 사은품으로 딸려온 모양이다.
노트북 박스를 뜯어서 꺼내보니 위 사진처럼 양쪽에 충격 흡수용
스펀지로 잘 포장되어 있었다.
약 3개월 전에 배송 받자마자 바로 사진을 찍어 놓고 포스팅
해야지 하면서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이제서야 리뷰를 작성하게 된
것이다. ^^;
의욕은 넘쳐서 현재 사용하고 있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해서
첨부하고 싶었지만 역시나 귀차니즘 때문에 생략… ㅋㅋ… 쿨럭~
^^;
부속품은 밧데리, 전원 아답터 등 몇 가지 간단… ( 이것도
확인하기 귀찮아서 패쓰.. ^^; )
아마 사진 속에 보이는 저것들이 전체 내용물일 듯싶다.
제품을 꺼내보니 색상도 디자인도 깔끔한 것이 마음에 들었다.
참고로 필자는 약 10년 전 용산에서 중고 노트북을 30만원 주고
샀다가 한달만에 고장나서 날려먹었던 이후로 이번이 두번째로
구입한 노트북이다.
물론 새제품으로는 이번이 머리털 나고 처음이다. 그래서,
노트북에 대해서는 그닥 아는게 별로 없다. 그냥 데스크탑PC
다루듯이 사용할 뿐이다. 쿨럭~ ㅋㅋ
데스크탑PC라면 마음대로 조립하고 분해하고 할 수 있지만
노트북은 아직 낯설어서 고장날까봐 애지중지 다루느라 아직
분해해볼 엄두는 못내고 있다.
그러나, 언젠가는 연구 (?)를 위한 목적으로 분해해볼 생각이다.
몇 년 후에…
내 동생이 몇 년 전에 230만원인가 주고 샀다고 자랑하던 LG
노트북 ( 램 2GB )… X노트였던가??
암튼 레노버 Essential B590 59365107 제품을 구입하기 전에 동생
걸 빌려서 보름 정도 사용해 봤었다.
필자의 사용 소감으로는 레노버 Essential B590 59365107 제품이
소음면에서도 훨씬 조용한 것 같았고, 웹서핑이나 문서작성
등에서도 더 빠릿빠릿하게 느껴졌다.
물론 게임을 한다면 사정은 달라지겠지만…
웹서핑이나 문서작성 등 업무용이라면 이것이 더 나은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참고로 레노버 Essential B590 59365107 제품은 내장 그래픽을
사용한다.
키보드나 터치패드도 깔끔하고 보기 좋긴한데 필자는 손이 큰
편인데다가 데스크탑PC에만 익숙하다보니 타이핑 하는게 좀
불편했다. ㅜㅜ
물론 터치패드도 낯설기에 사용하기 불편했지만 다행히 사은품으로
싸구려 광마우스가 하나 딸려 왔기에 사용하는데 불편함은 없었다.
아! 그리고, 아주 중요한 정보를 빠뜨리고 끝낼뻔 했다.
레노버 Essential B590 59365107 제품은 운영체제가 미포함된
것이라고 앞에서도 밝혔었다.
그래서, 그런 것인지 몰라도 설치CD나 뭐 이딴 건 눈 씻고
찾아봐도 없었다.
알고보니 운영체제는 물론 각종 장치 드라이버 (
드라이버 다운로드 )도 각자 알아서 설치해야 된다는 것이다.
헐~….
위의 드라이버 다운로드 링크로 접속해서 자신의 제품 모델명을
검색하면 레노버 노트북 관련 장치 드라이버를 모두 다운로드 받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