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재벌 남자 선호, 도대체 뭘 기대하고 본겨? ㅋㅋ

10대 재벌 남자 선호

 

참.. 제목이 거시기하죠? ㅋㅋ 필요한 정보를 찾아보느라 인터넷 웹서핑을 하고 있는데 ’10대 재벌 남자 선호’라는 뉴스 기사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저는 처음에 제목만 보고 떠오른 생각은 이랬습니다.

 

‘음.. 10대 재벌? 그놈이 누군지 참 부럽네. 어린 나이에 재벌 소리를 다 듣다니..’라구요. ㅋㅋ

 

그런데, 그 뒷 문구가 참 자극적이더라구요. 쿨~럭~ ㅋㅋㅋ

 

‘남자 선호’…라는데… ‘흠.. 그럼 10대 재벌의 정체는 소년이 아니라 소녀?’

 


10대 재벌 남자 선호

 

이렇게 생각했다가 아무래도 뭔가 좀 이상한 것 같아서 다른 각도로 그 의미를 유추해 보았습니다.

 

‘아! 10대 재벌 남자 이름이 ‘선호’구나’라구요. ㅋㅋ

 

흠.. 이렇게 정리해놓고 보니 이것도 역시 뭔가 어색한 느낌이 들더군요.

 

결국 자극적인 제목의 떡밥에 이끌려 제가 찾던 정보는 뒷전으로 잠시 미뤄두고 해당 뉴스기사를 클릭하게 되더군요. ^^;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기대했던 ( ? ^^; ) 것과는 전혀 다른 내용이 튀어나오네요.

 

재벌닷컴에서 10대 재벌그룹 소속 93개 상장 계열사의 사업보고서를 조사한 결과 여자 직원수의 증가에 비해 남자 직원수의 증가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결국 ’10대 재벌 남자 선호’의 의미는 10대 재벌그룹에서 여자 직원보다는 남자 직원을 더 선호한다는 것이었네요.

 

ㅋㅋㅋ.. 흐미.. 도대체 뭘 기대하고 본겨? ㅋㅋ

 

아무튼.. 뉴스기사에서 말하길 조사결과에 따르면 1년 전과 비교했을 때 여직원 수는 1.9% ( 2,465명 ) 늘어난 반면 남자 직원의 수는 3.5% ( 16,527명 ) 증가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여직원 비율을 보면 삼성, 현대, SK, LG, 한진그룹 등은 1년 전보다 낮아졌다고 하구요. 롯데, 현대중공업, GS, 한화, 포스코 등은 오히려 높아졌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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