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 1막 3화 ( 확장팩, 야만 용사 )
디아블로3 1막 2화에서 야만용사가 데커드 케인을 구출하자 그가 할 말이 있다면서 신 트리스트럼 마을로 오라고 하였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디아블로3 1막 2화에 이어 3번째 스토리를 시작합니다.
디아블로3 1막 3화에서 게임 플레이를 하면서 이동하게 되는 경로는 ‘신 트리스트럼 -> 저주받은 운명의 지하실 -> 신 트리스트럼 -> 흐느끼는 벌판 -> 버림받은 자의 묘지 -> 신 트리스트럼’ 순으로 됩니다.
마을로 돌아오자 데커드 케인은 야만용사에게 떨어진 별은 종말의 시작이며 해골 왕은 한때 존경받던 군주 레오릭이었다고 이야기해줍니다.
떨어진 별이 있는 장소로 가려면 해골 왕이 있는 곳을 반드시 지나가야 되는데요.
데커드 케인은 해골 왕을 물리칠 열쇠는 레오릭의 왕관이라며 대장장이 히드리그를 찾아가보라고 합니다.
케인의 조언에 따라 히드리그를 찾아갔으나 당장 그에게 레오릭의 왕관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네요.
히드리그는 좀비에게 물려 지하실에 갇혀있는 자신의 아내를 자신의 손으로 죽일 수 없다며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 멘붕 상태에 빠져있는데요.
야만용사는 히드리그를 도와 그의 아내를 처리하기 위해 ‘저주받은 운명의 지하실’로 향하게 됩니다.
지하실로 내려가자 갇혀있던 사람들과 히드리그의 아내가 좀비로 변해서 덤벼드는데요.
이들을 모두 쓰러뜨리면 히드리그로부터 레오릭의 왕관은 ‘흐느끼는 벌판’의 묘지에 있다는 말을 듣게 됩니다.
마을 뒷문으로 나오면 흐느끼는 벌판이 나오는데요. 이제 맵을 돌며 신나게 몬스터들을 때려잡으며 고고씽~ ^^
벌판을 돌아댕기다보면 대장장이 히드리그의 수습생이 시체로 발견되는데요.
여기서 잠시 애도의 시간을… ^^;
드디어 레오릭의 왕관이 묻혀있다는 ‘버림받은 자의 묘지’에 도착했네요.
왕관은 레오릭 왕의 서기관이었던 히드리그의 할아버지와 함께 묻혔다고 합니다.
따라서 왕관을 찾으려면 서기관이 묻혀있는 곳을 찾아야겠죠?
이어지는 다음 스토리는 디아블로3 1막 4화에서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