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 1막 2화 ( 확장팩, 야만 용사 )
디아블로3 1막 1화에서 ‘뒤틀린 어미와 그 여왕’을 처치한 후 신 트리스트럼 마을로 복귀하면서 끝났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디아블로3 1막 1화에 이어 2번째 스토리를 시작합니다.
디아블로3 1막 2화에서 게임 플레이를 하면서 이동하게 되는 경로는 ‘신 트리스트럼 -> 그을린 예배당 -> 신 트리스트럼 -> 오래된 폐허 -> 구 트리스트럼 길 -> 아드리아의 오두막집 -> 숨겨진 지하실 -> 아드리아의 오두막집 -> 구 트리스트럼 길 -> 대성당 -> 대성당 지하 1층 -> 레오릭의 통로 -> 대성당 정원 -> 신 트리스트럼’ 순으로 됩니다.
마을로 돌아온 김에 주변 NPC들이 야만 용사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는지 살펴봅니다.
아! 마침 마을 광장에 ‘싸움꾼 네크’라는 NPC가 야만 용사에게 할 말이 있는 듯 보이네요.
대화를 시도해보니 영웅끼리 PVP를 하는 것에 대한 설명을 해주네요. 이 NPC를 통해 ‘그을린 예배당’이라는 곳으로 이동이 가능하네요.
저는 아직 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그을린 예배당’은 유저끼리 패널티 없이 PVP를 즐길수 있는 장소인 듯 싶네요.
디아블로3 1막 1화에서 마을로 돌아온 야만 용사에게 ‘럼퍼드 대장’은 ‘레아’를 말려줄 것을 부탁합니다.
레아 혼자서 대성당에 갖혀있는 ‘케인’을 구하러 간다나 어쩐다나….
오지랖 넓은 우리의 영웅 야만 용사는 자신이 도와줄 것이니 별문제 없을 거라고 호언장담합니다. ㅋㅋ
그런데, 아뿔싸!
경비병들이 좀비들의 습격을 받기 전에 대성당 문을 잠궜다고 하네요.
결국 대성당 문을 열 수 있는 열쇠가 필요한데요.
‘달틴 대장’이 이끄는 민병대가 좀비들의 포위를 뚫고 레아의 어머니인 ‘아드리아’의 오두막집까지 갔다고 합니다.
레아는 그곳에 열쇠가 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열쇠를 찾기 위해 아드리아의 오두막집을 향해 레아와 함께 이동하는데요.
그곳에서 ‘숨겨진 지하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지하실 내부에 들어가니 이전에 출발했다던 ‘달틴 대장’과 민병대원들이 좀비가 되어 야만 용사와 레아를 공격해 옵니다.
좀비들을 모두 처리하고 나면 레아가 대성당 열쇠와 아드리아의 일지를 찾았다고 말하는데요.
레아는 좀 더 알아볼 것이 있다며 지하실에 남겠다고 하면서 야만 용사에게 케인을 구출해줄 것을 부탁합니다.
좀비들을 처치하며 길을 뚫고 대성당 입구에 도착한 야만용사.
열쇠로 잠겨있던 문을 열고 대성당 내부에 들어서자 하늘에서 떨어진 별로 인해 바닥에 생긴 커다란 구멍이 나타납니다.
구멍 아래로 뛰어내린 야만 용사는 ‘대성당 지하 1층’으로 진입하게 됩니다.
이제 이곳에서부터는 구석구석 돌아댕기며 맵을 모두 클리어하면서 신나게 사냥을 즐깁니다.
게임을 하고 있을 때는 몰랐는데 막상 녹화해 놓은 동영상을 감상하면서 제 3자의 입장에서 지켜보니 생각보다 어리버리… 놓치고 지나치는 것들도 제법 눈에 띄네요. ㅎㅎ
대성당 지하 1층을 모두 클리어한 후 ‘레오릭의 통로’에 진입합니다.
레오릭의 통로에 들어서자마자 해골왕에게 쫓기다가 그 수하들에게 공격당하는 케인을 찾게 됩니다.
허접한 해골들을 박살낸 후 케인과 함께 비밀통로를 통해 ‘대성당 정원’으로 빠져 나오게 되는데요.
케인은 야만 용사에게 ‘하늘에서 떨어진 별’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 있다고 하면서 ‘신 트리스트럼’ 마을로 오라고 합니다.
이어지는 다음 스토리는 디아블로3 1막 3화에서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