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 1막 5화 ( 확장팩, 야만 용사 )
디아블로3 1막 4화에서 레오릭의 왕관을 수리하면서 대장장이로서의 정열을 되찾은 히드리그는 야만용사를 따라다니기로 결심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디아블로3 1막 4화에 이어 5번째 스토리를 시작합니다.
디아블로3 1막 5화에서 게임 플레이를 하면서 이동하게 되는 경로는 ‘신 트리스트럼 -> 케인의 집 -> 신 트리스트럼 -> 죽은 송아지 여관 -> 레아의 방 -> 죽은 송아지 여관 -> 신 트리스트럼 -> 서기관의 무덤 -> 버림받은 자의 묘지 -> 대성당 정원 -> 레오릭의 통로 -> 대성당 지하 2층 -> 대성당 지하 3층 -> 신 트리스트럼’ 순으로 됩니다.
동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5화에서는 가지 않아도 되는 경로로 가는 바람에 좀 어리버리했네요. ㅋㅋ
원래대로라면 마을에서 곧바로 포털 타고 ‘대성당 정원’으로 이동을 해야 되는데요.
생각없이 막 돌아다니다보니 빙돌아서 가게 되었네요. ^^;
어쨌든 마을에서 야만용사는 케인을 만나 완전한 모습으로 복원된 레오릭의 왕관을 보여줍니다.
왕관을 확인한 케인은 ‘레오릭의 통로’로 들어가 그 방에 있는 잠긴 문을 열고 왕가의 묘실에 들어가서 해골 왕의 머리 위에 왕관을 올려놓은 다음 처치하라고 합니다.
대성당 정원을 통해 레오릭의 통로로 들어서면 예전에 케인을 구출했던 방이 나오는데요.
조금 내려가서 보면 잠겨진 문이 있습니다.
이전에는 꿈쩍도 안하던 문이 왕관을 찾은 지금은 살짝 만지기만 했는데도 저절로 열리네요. ㅋㅋ
문이 열리는 동안 멀뚱히 서있기 심심하니 문 주변에 놓여있는 항아리를 부수며 기다립시다. ^^
잠겨진 문은 ‘대성당 지하 2층’으로 통하는 길이네요.
이곳에는 언데드의 일종인 스켈레톤들이 바글바글하니 신나게 때려잡으며 싹쓸어 버립니다.
“우와~ 밥이다~ 골드다~ 아이템이다~ 경험치 덩어리다~”
간혹 ‘무덤 수호자’라는 놈이 나오는데요. 이놈은 그다지 세진 않지만 살려두면 해골들을 자꾸 부활 혹은 소환시켜서 귀찮게 만드니 눈에 띄는대로 제일 먼저 척살하도록 합니다.
막 돌아댕기다 보니 ‘저주받은 궤짝’이라는 이벤트가 발생하는데요.
정해진 시간내에 몬스터 100마리를 잡으라고 하는데 생각보다 빡시네요.
신나게 때려잡았건만 아쉽게도 88마리 밖에 못잡았네요. ㅜㅜ
“꺼억~ 배불러. 얼마나 벌었나 볼까?”
어후… 몬스터들을 싹쓸이하면서 다니다보니 어느덧 인벤토리도 만땅이 다 되어가는군요.
“흐흐… 인벤토리 공간이 아직 여유가 있으니 좀 더 사냥해볼까?”
‘대성당 지하 3층’에 내려오자 어떤 전사가 ‘어둠의 이교도’들에게 둘러싸여 곤경에 빠져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어둠의 이교도들을 물리치고 전사를 구해주자 아 글쎄 이놈이 자기 장비 찾는 것을 도와 달라고 하네요.
“엥… 뭐여… 물에 빠진 놈 건져줬더니 보따리 내놓으라는겨 뭐여?” ㅋㅋ
하… 제가 마음이 워낙 여리고 착하다보니 거절하기 딱해서 전사가 장비를 찾는 것을 도와주기로 했습니다. 쿨럭~ ^^;
우여곡절 끝에 전사의 장비를 찾아주자 그는 자신의 이름이 ‘코르마크’이며 기사단의 전사라고 소개합니다.
코르마크는 해골 왕을 찾으려면 먼저 ‘존다르’를 물리쳐야 한다며 서로 손을 잡자고 합니다.
“아웅… 난 남자 손 잡기 싫은데… 여자 손이라면 모를까…” ㅋㅋ
기사단원과 함께 하기로 하고 다시 존다르를 물리치기 위한 모험을 떠나려고 하는데… 아뿔싸!
모험을 시작하면 언제 인벤토리를 정리할 여유가 생길지 모르니 일단 지금 마을에 들러 정비를 해두는 게 좋겠군요.
일단 마을로 고고씽~
마을로 돌아와 잡템을 처분하기 위해 상인을 찾아가보니 역시나 인벤토리가 만땅이 되어있군요.
이어지는 다음 스토리는 디아블로3 1막 6화에서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