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유명인 사인도 재테크가 될 수 있다니 놀랍네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유명인 사인이 한화로 약 3,000만원 정도 한다네요.
가장 비싼 유명인 사인은 미국 출신 영화배우 제임스 딘의 친필 사인으로 밝혀졌는데요.
그 가치가 무려 무려 1만8000파운드라고 합니다.
현재 환율로 환산해보면 대략 3,115만원에 해당되는 금액이네요.
저는 이 소식을 듣고 그만 충격 먹었네요. 헐…
저는 그동안 사람들이 유명인들의 사인을 받으려고 열광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저 따위 사인이 뭐 대수라고 저럴까’ 싶었거든요.
우왕.. 그런데, 유명인의 사인도 경우에 따라서는 큰 돈이 될 수 있는 재테크라는 사실을 오늘 처음으로 알게 되었네요.
그럼 두번째로 비싼 유명인 사인은 누구의 것일까요?
2위는 1973년 사망한 홍콩 영화배우 이소룡의 사인인데요.
가격은 1만1000파운드(약 1900만원)라고 하네요.
3위는 영국 넬슨 제독의 사인으로 약 1800만원 정도였다고 합니다.
후아… 정말 놀랍죠?
유명인의 사인이 이처럼 비싼 가치를 갖게 된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그 이유는 희소성 때문인데요.
제임스 딘의 사인이 가장 비싼 이유는 그가 젊은 나이인 24세에 자동차 사고를 당해 절명했기 때문에 그가 생전에 남겼던 친필사인이 별로 없다는 겁니다.
한편, 살아있는 유명인 가운데 가장 비싼 사인은 누구의 것일까요?
그 주인공은 전 쿠바 국가 평의회 의장이었던 피델 카스트로라고 하네요.
카스트로 의장은 암살 위험 때문에 접근이 쉽지 않다는 이유로 3750파운드(약 650만 원)로 평가받았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유명인이 생존해 있건 아니건 상관없이 그가 남긴 사인의 가치는 희소성에 의해 매겨지게 된다는 거네요.